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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IPO 준비 본격화 (25.05.27)
📊 실적은 만점, 신뢰는 물음표입니다.

무신사가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흑자 전환’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IPO(기업공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 논란, 갑질 의혹, 그린워싱 이슈 등 신뢰 리스크는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2024년 실적: 매출 1조 2427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
수수료 논란: 평균 27.8%로 업계 최고 수준
공정위 경고: ‘에코레더’ 태그 사용 등 그린워싱 지적
갑질 및 계약 제한 등 거래 관행 논란도 지속
조만호 대표가 복귀한 이후 조직 슬림화, 비효율 자회사 정리 등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이 내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IPO 추진과 동시에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 3인을 선임하고, 조직 안정화에 나선 점도 주목됩니다.
🧾 투자자들의 요즘 심정: “성장은 증명됐습니다. 이제는 상장할 자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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