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가 ‘역직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K-드라마, K-팝, K-뷰티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해외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수요가 급증하자, G마켓, 컬리, W컨셉, CU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앞다퉈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G마켓: 라자다(Lazada)와 제휴해 동남아 5개국에 2천만 개 상품 연동, 5년 내 GMV 1조 목표
컬리: 컬리USA몰 정식 출범, 미국 전역에 9천여 종 K-상품 직배송
W컨셉: 글로벌몰 UI/UX 전면 개편, 블랙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 기획전 준비
CU: 일본 향 반값 택배 서비스 출시, 역직구 셀러 공략 본격화
국내 소비 시장이 인구 감소,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정체되면서 내수만으로는 유통기업의 성장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출형 전자상거래(E-commerce Export)를 강화하지 않으면 세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편의점 택배 기사님의 멘트:
“요즘 택배는 옆집보다 도쿄가 더 가까워요~”📦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