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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은 주춤, 해외 SPA는 질주 (25.05.15)

👕 "SPA는 날고, 우리는 버티고 있습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분기 실적 발표가 끝나자 국내 패션업계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삼성물산, 한섬, F&F 등 주요 브랜드 모두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고, 일부는 적자 전환까지 갔습니다. 봄옷 판매마저 지지부진해 재고는 늘고, 할인은 일상이 됐습니다.

유니클로, 자라 같은 해외 SPA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과 유연한 기획력으로 지방 매장을 늘리며 반대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섰습니다.

국내 브랜드가 여전히 고급 이미지나 충성 고객에 기대고 있는 동안, SPA 브랜드는 콘셉트 매장, 카페, 물류 효율화 등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 깊이 알아보기:

  • 삼성물산, 한섬 등 국내 패션 주요 브랜드 1분기 이익 30% 이상 감소

  • 유니클로는 지방 공략+신형 매장으로 매출 1조 회복

  • 자라는 명동점 개편, 카페 결합 등 차별화 시도

  • 국내 브랜드는 기후 악재와 소비심리 위축에 할인 경쟁만 반복

👔 업계 한숨: “옷은 남고, 해법은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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