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미국 IPO(상장)를 추진합니다. 알폰소는 미국 광고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LG전자가 웹OS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2020년 인수했습니다. 본격적으로 CTV(커넥티드 TV) 광고 시장을 공략합니다.

CTV 광고 시장은 약 1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LG는 스마트 TV에 내장된 ACR(자동 콘텐츠 인식) 기술을 통해 광고 효과 측정과 타겟팅, 도달률 분석까지 통합 제공합니다. 초디아 창업자는 "LG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IPO 이후에도 LG전자에 지분을 팔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알폰소는 LG의 자회사 제니스가 지분 65.7%를 보유

  • IPO를 통해 커넥티드 광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 기대

  • LG는 웹OS 생태계 기반의 플랫폼 매출 5배 확대 목표

LG전자는 향후 전사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플랫폼 기반 서비스에서 내겠다고 선언한 상태. 웹 OS가 LG의 미래라는 조주완 대표의 말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TV는 리모컨보다 지갑을 겨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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