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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유튜버도 '방송사업자' 신고
커머스 : 식품마저 온라인으로…대형마트 역성장의 늪
부동산 : 서울 아파트 전세 '7억 시대' 진입
테크 : 메타, '초지능' 향한 1350억 달러 베팅
HR : 뷰티 업계, IT 제치고 ‘채용 메이저’ 등극…스카웃 제안 비중 1위
모빌리티 : 혼다, 부진 뚫고 ‘디지털·체험’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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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도 '방송사업자' 신고
📺 통합미디어법 초안 공개

국회가 유튜브와 OTT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통합미디어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이번 법안은 기존의 '송출 방식' 중심 규제에서 벗어나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유튜버는 앞으로 방송사업자에 준하는 신고 의무를 지게 되며, 광고와 협찬 고지 등 엄격한 법적 책임을 요구받게 될 전망입니다.
'대형 유튜버' 기준 논란: 구체적인 규제 대상(예: 구독자 수, 매출액 등)이 아직 대통령령으로 남겨져 있어, 과잉 규제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스페인 등 해외 사례(구독자 100만 명, 수익 5억 원 이상 등)가 참고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와 정쟁화: 정치적 메시지를 다루는 채널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경우, 이를 둘러싼 언론 탄압 논란이나 정치적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큽니다.
수익 구조의 변화: '시장 영역' 미디어로 분류된 유튜버들에게 광고 및 커머스 규제가 적용되면, 기존의 자유로운 홍보 방식에 상당한 제약이 예상됩니다.
대형 유튜버들이 웬만한 지상파 방송보다 강력한 파급력을 행사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규제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을 수용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유튜브는 더 이상 개인의 자유로운 창작 공간을 넘어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하는 ‘미디어 서비스’로 공식 분류됩니다.
특히 '뒷광고' 차단을 위한 광고 고지 의무화와 특정 상품의 노골적인 판매 유도 제한은 크리에이터들의 주된 수익 모델에 직접적인 제동을 걸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한 유튜버의 말: "영상 찍다가 이제는 신고서도 찍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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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마저 온라인으로…대형마트 역성장의 늪
🛒 대형마트 안방 '식품' 점령한 이커머스

장바구니의 중심축이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2025년 연간 유통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가까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대형마트의 식품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선식품만큼은 직접 보고 산다"는 공식이 깨지며 대형마트 점포당 매출은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실정입니다.
격차 벌어지는 성장률: 온라인 유통은 연간 11.8% 성장했으나, 대형마트는 -1.1% 수준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업태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규제와 현실의 괴리: 대구와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자체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숨통을 틔웠으나, 전국적인 법 개정은 여전히 국회에 머물러 있어 '반쪽짜리 혁신'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비 패턴의 고착화: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영향으로 '소량·단기·온라인' 장보기가 일상화되면서, 대형마트의 대용량·주말 쇼핑 모델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커머스는 '무료 배송'과 '새벽 배송'을 무기로 전 품목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반면,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휴업과 심야 영업 제한(자정~오전 10시)이라는 낡은 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쿠팡은 되는데 이마트는 안 된다"는 역차별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오프라인 마트가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거점이 규제 탓에 '잠자는 자산'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소비자 한마디: “마트는 갈 시간 없고, 클릭은 3초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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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7억 시대' 진입
🏠 매매 수요가 전세로 몰리며 가격 폭등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시행된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매 대신 전세 잔류를 택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규제 발표 이후 서울 전세가는 평균 6.95% 상승하며 매매가 상승 폭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주요 상승 지역: 강동(13.6%), 송파(12.1%), 성북(10.4%) 등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지역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신규 계약 가격: 최근 3개월간 체결된 신규 계약 기준 평균가는 7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되어 전체 평균치를 웃돌고 있습니다.
지표 대비 체감도: 2026년 최저임금(월 약 216만 원) 기준, 소득 전체를 저축하더라도 서울 평균 전세금을 마련하는 데 27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었습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구매가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전세 시장에 머물게 되면서 전셋값을 밀어 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 자금 대출 한도까지 제한되자, 인상된 보증금을 충당하지 못하는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준전세)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일부 지역은 1년 사이 전세금이 30% 가까이 급등하며 임대차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직장인 한마디: "규제가 나오니 내 집은 더 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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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초지능' 향한 1350억 달러 베팅
🧠 AI에 올인한 메타

메타(Meta)가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 개발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자본 투자를 단행합니다.
지난 1월 28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메타는 2026년 자본 지출(CapEx) 가이던스를 전년(722억 달러) 대비 약 73% 급증한 최대 1,350억 달러(약 190조 원)로 제시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 예고에도 주가는 10% 가까이 급등했는데, 이는 AI 투자가 곧바로 광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압도적 자본 투입: 연간 최대 1,350억 달러 지출은 중소 국가의 GDP와 맞먹는 수준으로, 주로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과 차세대 모델 학습에 투입됩니다.
현금이 마르지 않는 광고 엔진: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만 581억 달러(약 82조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 AI 투자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실탄'이 되었습니다.
인재 확보 전쟁: 총비용 중 상당 부분이 AI 전문 인력 확보와 인프라 운영비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조직의 중심축이 이미 '소셜 미디어'에서 'AI 플랫폼'으로 완전히 이동했음을 의미합니다.
빅테크의 AI 전쟁이 '확실한 수익률(ROI)' 싸움으로 변했음을 보여줍니다.
메타는 단순히 모델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AI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며 투자 재원을 스스로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투자자 한마디: "AI는 꿈이고, 광고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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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 IT 제치고 ‘채용 메이저’ 등극…스카웃 제안 비중 1위
💄 화장품보다 사람을 먼저 산다

2026년 1월, 채용 플랫폼 리멤버가 발표한 '2025 기업 채용 트렌드'에 따르면 K-뷰티 기업들이 경력직 핵심 인재 영입에 가장 공격적으로 나선 산업군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해 리멤버 플랫폼 내 상위 10% 인재에게 전달된 스카웃 제안 중 뷰티 업계의 비중은 16%로, 단일 산업군 기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통적인 채용 강자였던 IT를 제치고 ‘채용 시장의 메이저리그’에 진입했습니다.
데이터로 본 채용 트렌드 📊
시장 개척자 중심의 직무: 스카웃 제안의 70%가 영업(30%), 마케팅(27%), 유통·MD(13%)에 집중되었습니다.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뚫을 실전 인력을 최우선으로 찾고 있습니다.
실무형 '허리' 인력 선호: 전체 제안의 절반 이상(52%)이 5~8년 차(과장급)에게 향했습니다. 교육이 필요한 신입보다 즉시 전력감이 되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해외 영토 확장: 채용 공고 중 글로벌 관련 비중은 북미(25.8%), 일본(17.6%) 순으로 높았으며, 최근에는 유럽(9.9%)과 중동(4.9%) 전담 인력을 찾는 움직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북미와 일본을 넘어 유럽, 중동 등 신흥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기 위해 기업들이 검증된 실무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스카웃 제안은 경영 과제와 미래 전략이 투영되는 ‘선행 지표’라는 점에서, 향후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뷰티업계 구직자의 한마디: "포트폴리오에 색조 대신 실적을 바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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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부진 뚫고 ‘디지털·체험’으로 승부수
🏍️ 완성차 판매 절벽에도 이륜차와 온라인 플랫폼은 '질주 중'

혼다코리아의 지난해 완성차 신규 등록 대수가 1,951대에 그치며 전년 대비 22.2% 감소하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라인업 부재가 뼈아픈 결과였지만, 이륜차 부문은 연간 4만 대 수준의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며 실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혼다의 2026 반전 카드 🔧
이륜차의 압도적 지배력: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지키며, 연식 변경 모델인 ‘2026년형 포르자750’과 ‘X-ADV’ 등을 잇달아 출시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 '원 프라이스' 정책을 통해 구매 스트레스를 낮췄으며, 온라인 플랫폼 가입자 및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디지털 영업 기반을 굳혔습니다.
고객 접점의 진화: 단순 시승을 넘어 주행 교육센터와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1,3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팬덤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차 갈증 해소: 올해 상반기 중 첨단 안전 사양과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형 SUV ‘파일럿(Pilot)’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해 판매 반등을 노립니다.
업계 최초로 전 차종 온라인 판매를 도입한 이후,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비대면 구매 트렌드를 선점했습니다.
또한, 전시장 영업사원을 전문 해설가인 ‘혼다 큐레이터’로 변신시켜 흥정 없는 정찰제(One-Price)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수입차 업계의 고질적인 유통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업계 한마디: "혼다, 엔진보다 플랫폼을 먼저 달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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