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마케팅 : 오픈AI, 요금제 쪼개고 광고 키운다

  • 커머스 : 컬리·네이버 효과…동맹이 답이다

  • 부동산 : 다주택, 5월 9일이 분기점

  • 테크 : 퍼플렉시티, 에이전트로 50% 점프

  • HR : 자발적 실업급여·비정규직 제도 전면 재검토

  • 모빌리티 : 기아, 49조 베팅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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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요금제 쪼개고 광고 키운다

💰 월 100달러 등장…AI도 가격 차별 시대

오픈AI가 챗GPT 요금제를 다시 설계했습니다. 월 20달러 플러스와 200달러 프로 사이에 ‘100달러 구간’을 새로 넣었습니다.

핵심은 코딩 도구 ‘코덱스’ 사용량. 플러스 대비 5배입니다. 가격을 낮춰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업 고객을 더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입니다.

  • 100달러 티어 신설: 헤비 유저와 기업 사이의 ‘중간 수요’ 정밀 타격

  • 코덱스 쿼터 확대: 개발자들의 업무 의존도를 높여 ‘락인(Lock-in) 효과’ 극대화

  • 광고 모델 본격화: 압도적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수익화 시작

  • 성장 가속화: 2030년 주간 이용자(WAU) 27억 명 확보 목표

단순히 구독료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광고’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무료 및 저가 요금제에 광고를 삽입하여, 2030년까지 광고 매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공격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숫자는 이미 증명하고 있습니다.

광고 시범 6주 만에 ARR 1억 달러 돌파. 내년 110억 달러 전망까지 제시했습니다.

다만 인프라는 변수입니다.

영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에너지 비용 상승과 규제 장벽으로 일시 중단되는 등, 인프라 확충은 여전한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질문은 하나죠. “나는 어느 요금제에 서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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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네이버 효과…동맹이 답이다

🤝 유통, 플랫폼에 올라탄다

유통사들이 독자 노선을 버리고 대형 IT 플랫폼과의 결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대화형 커머스’와 ‘접점의 확장’입니다. 카카오톡 내에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네이버의 방대한 생태계 속으로 고객을 실어 나릅니다.

자체 몰(Mall)의 충성도에만 기대는 방식으로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는 판단입니다.

유통사는 상품을, IT는 유입을 맡는 역할 분담이 뚜렷해졌습니다.

  • 컬리X네이버(컬리N마트): 협업 후 거래액 8배, 사용자 6배의 폭발적 성장 기록

  • 카카오 협업 고도화: 단순 입점을 넘어 채팅 기반의 정교한 개인화 추천 구현

  • 네이버 생태계 통합: 검색-결제-배송(도착보장)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모델 구축

  • O4O(Online for Offline) 가속: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어 구매 전환율 극대화

네이버 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컬리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사상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동맹의 승리’가 확인되자 현대백화점, 무신사, 올리브영 등 업계 강자들도 줄줄이 플랫폼 승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쿠팡 못 이깁니다. 같이 붙어야 비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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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5월 9일이 분기점

🧾 신청만 해도 중과 피한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 조건을 손봤습니다.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만 하면, 실제 허가가 유예 기간 이후에 나오더라도 중과세율(최대 30%p 가산)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행정 절차상의 시차 때문에 억울하게 중과세를 무는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신청 기준 적용: 5월 9일 당일 접수분까지 중과 배제 인정

  • 넉넉한 매도 기한: 허가 후 매도 완료 기간(강남 4구 4개월, 신규 지정지 6개월) 부여

  • 행정 공백 해소: 지자체 심사 기간(최대 15일)에 따른 불이익 사전 차단

  • 실거주 의무 유예: 임대차가 남은 주택도 무주택자에게 매도 시 실거주 의무 완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 급매물의 증가입니다.

특히 강남·서초·송파·용산 등 핵심 지역은 이번 조치로 9월 9일까지 최종 양도 기한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세금 중과를 피하려는 물량이 쏟아지며 황금 입지의 주택을 잡으려는 수요자들 간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됩니다.

“신청 버튼을 언제 누르느냐.” 세금은 숫자 싸움이지만, 결과는 타이밍이 좌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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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에이전트로 50% 점프

🤖 검색 끝, 이제 대신 일한다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방향을 틀었습니다.

‘검색’에서 ‘실행’으로. 에이전트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50% 뛰었습니다. 연간 반복 매출은 5억 달러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 에이전트 '컴퓨터' 출시: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며 매출 급증의 트리거 역할

  • 사용량 기반 과금(Usage-based): 고성능 추론 비용을 반영한 수익 구조 정착

  • MAU 1억 명 돌파: 압도적 트래픽을 바탕으로 B2B 기업 고객 시장까지 장악

  • 멀티모델 최적화: 특정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비용과 성능에 따라 최적의 AI를 호출

서비스의 체급도 달라졌습니다.

전용 브라우저 ‘코멧(Comet)’은 쇼핑 결제부터 메일 발송, 문서 요약까지 사용자의 손을 거치지 않고 처리합니다.

또한, 여러 AI 모델을 유기적으로 묶어 쓰는 ‘모델 카운슬(Model Council)’ 시스템을 도입, 각 작업에 가장 특화된 모델이 문제를 풀게 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물론 과제는 있습니다.

사용량 기반 모델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AI가 단순한 ‘구독형 서비스’를 넘어 실질적인 ‘디지털 노동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명확합니다.

질문은 바뀝니다. “무엇을 찾을까?”가 아니라, “무엇을 시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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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실업급여·비정규직 제도 전면 재검토

🧠 노동정책, 금기 깨나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 제도 전반에 ‘실용’을 꺼냈습니다.

자발적 퇴사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비정규직 2년 제한 제도도 손질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정치권과 노동계에서 금기처럼 다뤄온 영역입니다.

  •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생계형 이직'을 지원해 노동 이동성 극대화 검토

  • 불안정성 보상 강화: 비정규직은 고용 불안에 대한 추가 임금(프리미엄)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

  • 2년 제한의 역설: 정규직 전환 회피를 위한 '1년 11개월 해고' 등 쪼개기 계약 관행 근절

  • 고용 구조 재편: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부담 및 채용 규모 변화 불가피

현실적인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실업급여 확대는 기금 부담과 도덕적 해이 논란이 따라옵니다. 비정규직 임금 인상은 채용 축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규직·노조와의 이해관계도 얽혀 있습니다.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균형입니다. 유연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느냐. 쉽지 않은데… 안 하면 더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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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9조 베팅

🚗 미래에 21조 쏟는다

기아가 5년간 49조원을 투자합니다. 역대 최대입니다.

이 중 40%인 21조원을 전동화·자율주행·로보틱스에 넣습니다. 방향은 명확합니다. ‘차 회사’에서 ‘모빌리티 회사’로.

  • 5개년 49조 투자: 전동화·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로보틱스에 21조 배정

  • 유연한 전동화 전략: HEV(하이브리드) 115만 대, EV(전기차) 100만 대 등 투트랙 라인업 구축

  • 자율주행 고도화: 2027년 고속도로 레벨2+, 2029년 도심 주행 레벨2++ 기술 상용화 목표

  • 로보틱스 실전 투입: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미국 공장에 배치해 생산 혁신

영리하고 현실적입니다.

전기차의 빈자리를 하이브리드로 메우는 ‘속도 조절’을 택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매출 170조 원, 영업이익 17조 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와 물류 로봇을 결합해 ‘라스트 마일’ 시장까지 장악하겠다는 로드맵을 더했습니다.

자동차는 ‘탈 것’에서 ‘플랫폼’으로 바뀝니다. 기아의 49조는 그 티켓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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