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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패션, 미국 MZ세대의 지갑을 열다. (25.05.14)

👕 "헐값이라 샀더니, 가치가 올랐습니다"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한때 '구제'라 불리던 중고 의류가 미국 MZ세대의 지갑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젊은층은 남이 입던 옷에 연 100조 원 가까이 쓰고 있죠.

개성 표현, 친환경 소비, 그리고 인플레까지 맞물리며 '리세일(Resale)'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중고 의류 시장은 전체 소매 성장보다 7배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중고 매장은 오프라인도 부활했습니다. 미국 버펄로 익스체인지 같은 매장은 연 매출 1,370억 원을 넘기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기술도 한몫합니다. 더리얼리얼, 디팝, 베스티에르콜렉티브 등 온라인 중고 플랫폼은 검색 편의, 결제 보안, 브랜드 인증까지 갖춰 소비자 신뢰를 얻었습니다.

  • 글로벌 중고 의류 시장은 2029년까지 약 503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 중고 소비가 패스트패션 대안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국 저가 브랜드의 파급력도 일부 견제되고 있습니다.

  • 과소비, 품질 편차, 정품 여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요즘 MZ의 쇼핑 철학: "산 건 없는데, 멋은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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