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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타 마케팅 고집...삼성은 ‘찐후기’로 MZ 사로잡다 (25.08.13)

📊 같은 세대 겨냥, 다른 접근이 만든 희비

애플이 K팝 걸그룹 에스파를 내세운 아이폰16프로 광고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공개 두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35만 회. 반면 삼성은 구독자 3만 유튜버 ‘히지노’와의 협업 영상이 114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 애플: 뉴진스 ‘ETA’ 성공 후 하이브-어도어 분쟁 여파로 에스파 기용. 4K120 기능 강조했지만, 이미 갤럭시S24울트라에 있던 기술. AI 편집 기능도 삼성보다 어색하다는 평.

  • 삼성: 히지노의 ‘아이폰→갤럭시’ 전환기 영상이 입소문.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 공모전으로 참여 확대. Z폴드7과 아이폰 비교 숏폼까지 연속타.

광고공식에 안주한 애플과 틀을 깬 삼성의 차이가 선명합니다. 애플은 여전히 화려한 스타를 전면에 내세우는 ‘톱다운’ 방식이지만, 삼성은 일반 소비자의 목소리를 전면에 배치하며 ‘바텀업’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요즘 MZ는 “누가 말하느냐”보다 “내 얘기냐”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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