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마케팅 : 리테일의 변신, 이제는 '광고 플랫폼'

  • 커머스 : '로켓'의 빈자리, 누가 채우나

  • 부동산 : 1월, 전국 4,963가구 '마수걸이' 일반 분양

  • 테크 : 비전 프로, 애플도 못 넘은 MR의 벽?

  • HR : 중퇴, 이젠 약점이 아니라 '필살기'

  • 모빌리티 : 립모터, 글로벌 '톱10' 전기차 브랜드 정조준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리테일의 변신, 이제는 '광고 플랫폼'

📺 유통 매장에 광고가 붙는 이유

오프라인 유통사들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 롯데, 이마트, CU 등 주요 기업들은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 디지털 사이니지를 결합해 자체 광고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실제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노출되기에 광고 전환율이 빅테크 기업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아마존과 월마트의 광고 효율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를 압도하는 것처럼, 국내 유통사들 역시 '광고를 통한 수익 구조'를 본격화하는 추세입니다.

  • GS리테일: 전국 5,000여 개 매장과 MAU 400만의 앱을 연계한 정교한 타깃 광고 제공

  • 이마트: 전체 매장의 약 90%에 디지털 사이니지 인프라 구축 완료

  • 롯데: 백화점, 마트, 롯데온을 아우르는 통합 RMN 플랫폼 구축 중

  • 확산세: 올리브영, 쿠팡,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강자들의 RMN 확대 가속화

  • 글로벌 트렌드: 아마존과 월마트의 광고 매출 급증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입증

본업인 상품 판매만으로는 성장이 정체되자, 유통사들이 고정 자산인 매장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수익 다각화에 나선 것입니다.

광고는 재고 부담이 없고 마진율이 매우 높아 매력적인 수익원입니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기존 검색 기반 광고의 효율이 저하되면서, 확실한 구매 데이터를 보유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상품을 팔기 전, '광고 지면'부터 먼저 파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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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빈자리, 누가 채우나

📦 쿠팡 이탈, 누가 반사이익을 얻나?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현상이 가시화되면서, 대체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배송 경쟁력을 확보한 11번가의 '슈팅배송'SSG닷컴의 '쓱배송'이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 중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익일 및 새벽 배송을 무기로 신규 고객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으며, 신선식품과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괄목할 만한 거래액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11번가: '슈팅배송' 신규 구매 고객 수 전년 대비 229%(약 3배) 급증

    • 인기 품목: 즉석밥, 라면 등 가공식품 및 냉장·냉동식품 등 생필품 중심의 거래액 2배 상승

  • SSG닷컴: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한 배송 권역 확대로 매출 상승세 가속화

    • 성과: 신규 배송 권역 매출이 확대 첫 주 대비 293% 증가, 전체 매출 견인

  • 사용자 반응: "유료 멤버십 없이도 다음 날 바로 도착한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며 실속형 소비자 유입 증대

  • 시장 변화: 네이버(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컬리 등도 쿠팡 이탈 고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배송 마케팅 전개 중

🚚 더 빠르게, 더 편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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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4,963가구 '마수걸이' 일반 분양

🏗️ 건설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달, 전국에서 약 1.3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4,96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 수도권, 부산 해운대, 창원 성산구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단지를 대거 선보이며 청약 시장의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 서울: 신풍역 더샵, 드파인 연희 등 총 644가구 공급 예정

  • 경기: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1,275가구)'를 비롯해 분당·수원·남양주 등에서 총 2,231가구 출격

  • 인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총 2,568가구 중 일부 일반 분양)

  • 부산: 해운대 센텀 하이베뉴(924가구 중 일부), 당리 포레나 등 부산권 중심 물량 대기

  • 경남: 창원 자이 더 스카이(519가구), 물금 힐스테이트 등 인기 지역 공급

연초 분양 단지의 성적은 그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입니다.

공급 희소성이 높은 서울과 분당, 경기 남부권, 부산 해운대 등 핵심 입지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무주택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1을 상회했던 만큼, 올해도 입지별 양극화 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시장의 거품 논란은 여전하지만,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인기 지역 브랜드 단지'를 향한 눈치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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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프로, 애플도 못 넘은 MR의 벽?

🕶️ '혁신' 대신 '한계'가 부각됐다

애플의 야심작 '비전 프로'가 출시 1년 만에 흥행 부진을 겪으며 생산 및 마케팅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습니다.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출하량은 고작 4.5만 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아이폰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저조한 성적입니다.

애플은 현재 13개국으로 한정된 판매 국가를 더 이상 늘리지 않고 시장 확장을 사실상 보류한 상태입니다.

  • 콘텐츠 생태계의 고립: 아이폰 앱스토어 초기와 달리, 전용 앱이 3,000여 개 수준에 그치며 즐길 거리가 부족함

  • 악순환의 딜레마: 유저 부족 → 개발자 기피 → 콘텐츠 부족 → 유입 실패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

  • 하드웨어의 제약: 여전히 무거운 무게와 비싼 가격 탓에 일반 소비자가 장시간 착용하거나 구매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음

  • 동반 침체: 메타 퀘스트 등 경쟁 기기들조차 마케팅을 축소하며, MR 시장 전반이 냉각기에 접어듦

비전 프로는 애플이 아이폰을 이을 차세대 플랫폼으로 낙점한 MR(혼합현실) 생태계의 핵심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높은 가격, 킬러 콘텐츠의 부재, 착용 시의 물리적 불편함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대중화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비전 프로의 고전은 단순히 한 기기의 실패를 넘어, MR 시장 전체의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비전'을 담았지만, 소비자는 '현실'을 선택했습니다. 혼합현실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기까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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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퇴, 이젠 약점이 아니라 '필살기'

🎓 스타트업 판의 '이력서 클리셰'가 뒤집히다

최근 미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가장 환영받는 창업자 학위는 석·박사가 아닌 바로 '중퇴(Dropout)'입니다.

투자 유치 무대에 선 창업자들은 이제 학위 미취득을 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IR 발표의 전면에 내세우며, 학교라는 울타리를 박차고 나올 만큼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신념과 실행력이 강력함을 증명하는 훈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중퇴는 곧 '고확신'의 상징: 학업 중단은 단순한 포기가 아닌,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으로 인식됨

  • 현대판 '중퇴 신화'의 주역들: * 샘 올트먼(OpenAI): 스탠퍼드 중퇴 후 AI 시대의 리더로 부상

    • 알렉산더 왕(Scale AI): MIT 중퇴 후 메타와 협력하는 AI 데이터 거물로 성장

    • 브렌던 푸디(Mercor): 조지타운 중퇴 후 AI 채용 시장 혁신 주도

  • 학위 역전 현상: 명문대 간판의 가치는 여전하나, '완주(졸업)' 여부가 투자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오히려 감소

  • 실행 중심의 생태계: 이론보다 배포(Ship) 속도를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며, 중퇴자가 석·박사보다 더 돋보이는 사례 속출

AI 기술이 자고 나면 변하는 초가속 시대에 접어들면서, '졸업까지 기다리다간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생산적 조급함(FOMO)이 학업보다 창업을 우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탠퍼드, MIT 등 명문대 간판은 유지하되 졸업장은 포기하는 선택이 늘고 있으며, 투자자들 또한 이를 "플랜 B를 지워버린 배수의 진"이자 "고도의 몰입을 증명하는 자격증"으로 해석하며 높은 점수를 주는 추세입니다.

💼 이제 벤처 업계에서는 '무엇을 배웠는가'보다, 기회를 잡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가 더 강력한 스펙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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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모터, 글로벌 '톱10' 전기차 브랜드 정조준

🚗 '60만→100만→400만 대', 거침없는 10년 로드맵

중국 전기차 업계의 신흥 강자 립모터(Leapmotor)가 2026년 연간 100만 대 판매를 선언하며, 향후 10년 내 글로벌 자동차 판매 '톱10'에 진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목표가 실현될 경우, 립모터는 중국 내에서 BYD와 지리자동차에 이어 명실상부한 '빅3' 체제를 굳히게 됩니다.

  • 폭발적 성장세: 2025년 예상 판매량 60만 대 달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2026년에는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100만 대 고지를 점령할 계획

  • 전략적 혈맹 구축: 글로벌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지분 20%) 및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FAW(지분 5%)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력과 기술 신뢰도 확보

  • 글로벌 인프라 확장: 스텔란티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전역에 생산 및 유통 거점을 마련하고, 2026년 스페인 현지 생산을 시작으로 현지화 전략 가속

  • 신차 공세: 플래그십 SUV인 D19와 MPV 모델 D99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과 대중 시장을 동시 공략

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은 치열한 가격 전쟁과 공급 과잉으로 '치킨게임'이 한창입니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립모터는 테슬라에 필적하는 고성능 사양을 절반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 전략으로 점유율을 가파르게 끌어올렸습니다.

립모터는 내수 시장의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을 필두로 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 립모터의 10년 계획이 단순한 '장밋빛 전망'을 넘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현실'이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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