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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이노션, 브랜드 영화로 확장

  • 유통 : 온라인 커머스, 명품을 품습니다

  • 부동산 : 외국인, 서울 부동산 더 샀습니다

  • 테크 : AI 빅테크, 순환거래 경고등

  • HR : 고용보험료, 해고 많은 기업 더 냅니다

  • 자동차 : 현대차·기아, 유럽 할인전 압박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이노션, 브랜드 영화로 확장

🎬 광고회사가 콘텐츠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을 넓힙니다

이노션이 영화와 브랜드를 결합한 콘텐츠 사업에 나섭니다.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과 협력해 ‘시네마바이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광고를 넘어 브랜드가 영화의 소재와 서사가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 이노션, ‘시네마바이브랜드’ 공식 출범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과 협력

  • 글로벌 영화 창작자가 브랜드를 각자 시각으로 재해석

  • 심사를 거쳐 최종 제작 작품 선정

  • 선정 작품은 내년 여름 극장 또는 글로벌 OTT 공개 예정

기존 광고가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을 알리는 방식이었다면, 브랜드 영화는 소비자가 몰입할 수 있는 서사와 감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쌓는 방식입니다.

이노션은 이를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조직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영화뿐 아니라 방송, 드라마, 공연, 전시, 유튜브, 인플루언서 관리까지 IP 비즈니스를 넓히고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 콘텐츠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영화처럼 보이지만 광고 냄새가 너무 강하면 몰입이 깨집니다. 결국 관객이 먼저 재미있어야 브랜드도 오래 남습니다.

광고가 영화관에 들어갔다고 다 명작이 되진 않습니다. 팝콘은 관객이 사지만, 몰입은 브랜드가 직접 벌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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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 명품을 품습니다

🛍️ 할인 경쟁을 넘어 고가 브랜드로 수익성과 이미지를 높입니다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이 명품과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저가 상품과 할인 경쟁만으로는 수익성을 키우기 어려워지자, 객단가가 높은 브랜드를 앞세워 거래액과 플랫폼 이미지를 함께 끌어올리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 SSG닷컴, 무신사, CJ온스타일까지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 네이버 하이엔드, 샤넬 뷰티에 이어 버버리뷰티 입점

  • 하이엔드 입점 브랜드 수, 서비스 개편 당시보다 약 60% 증가

  • 하이엔드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

  • SSG닷컴, 프라다 이어 미우미우 공식 스토어 유치

  • CJ온스타일 럭스뷰티관, 올해 1~5월 매출 43% 증가

핵심은 온라인에서도 백화점 같은 구매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브랜드 공식 포장, 멤버십, 정품 보증,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면 소비자는 온라인 구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도 새로운 고객을 만날 창구가 생깁니다.

품목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뷰티를 넘어 패션, 가구, 리빙, 프리미엄 가전까지 온라인 공식관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허먼밀러, USM, 프리츠한센, 뱅앤올룹슨 같은 브랜드가 온라인 채널을 키우는 이유입니다.

플랫폼에는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명품 공식관이 들어오면 단순 할인몰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상품을 믿고 사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예전 온라인몰은 싸게 사는 곳이었습니다. 이제는 명품 포장까지 챙기는 곳이 됐습니다. 장바구니도 슬슬 정장 입는 분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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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 부동산 더 샀습니다

🏙️ 외국인 소유자 증가 속도가 내국인보다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외국인 명의 부동산 소유자가 1년 새 1000명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기준 외국인 명의 소유자는 3만287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8명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3.3%입니다. 같은 기간 내국인 명의 소유자 증가율 1%의 3배 수준입니다.

  • 서울 외국인 명의 부동산 소유자 3만2870명 집계

  • 1년 새 1058명 증가, 증가율 3.3%

  • 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소유자 473명 증가

  • 자치구별 소유자 수는 강남구 3440명으로 가장 많음

  • 1년 증가폭은 강서구 87명, 금천구 85명, 용산구 81명 순

이번 통계는 부동산 건수가 아니라 등기상 소유자 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외국인이 몇 채를 샀는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소유자의 존재감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는 흐름은 분명합니다.

지역별로도 온도 차가 있습니다. 외국인 소유자 수는 강남구가 가장 많았지만, 증가폭은 강서구와 금천구, 용산구가 컸습니다. 업무지구 접근성, 교통, 임대 수요,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가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국인 소유자는 전체 규모가 훨씬 크지만 증가 속도는 둔합니다. 특히 금천구, 강남구, 송파구는 내국인 소유자 수가 줄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을 볼 때 이제 수요자를 내국인만으로 가정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서울 집값은 이미 국경 없는 회의 중입니다. 등기부등본도 이제 글로벌 명함첩이 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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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테크, 순환거래 경고등

💸 고객에게 돈을 대주고 다시 칩을 파는 구조가 커지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열풍 속에 빅테크의 ‘순환 거래’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자사 GPU를 사는 고객사에 투자와 보증, 대출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가 대표적입니다.

제품을 파는 공급자가 동시에 고객사의 투자자가 되면, 실제 수요와 기업 가치가 부풀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 임차 지원에 2500억 달러 보증 검토

  • 오픈AI의 엔비디아 칩 구매 자금 3500억 달러 지원안도 논의

  • 엔비디아·SK그룹, 5000억 달러 규모 AI 협력 추진

  • 코어위브, 엔비디아 GPU와 장기 계약을 담보로 약 300억 달러 조달

  • 5대 하이퍼스케일러 미래지급의무 1조6500억 달러 추산

순환 거래가 당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AI 데이터센터는 먼저 대규모 투자가 들어가고, 이후 기술 혁신과 매출이 따라오는 산업입니다.

문제는 돈의 흐름이 너무 복잡해질 때입니다. 고객이 빌린 돈으로 칩을 사고, 그 매출이 다시 공급자의 실적으로 잡히면 성장성이 실제보다 커 보일 수 있습니다.

AI 수요가 예상대로 폭발하면 모두가 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둔화하거나 수익화가 늦어지면 부채와 보증이 한꺼번에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오라클 신용등급이 대규모 AI 투자와 부채 증가로 하향된 것도 이런 불안을 보여줍니다.

결국 관건은 AI가 얼마나 빨리 돈을 버느냐입니다. 인프라 투자가 미래를 여는 고속도로가 될 수도 있지만, 통행료가 안 걷히면 아주 비싼 주차장이 될 수 있습니다.

AI 금맥을 캐려다 삽값이 먼저 산처럼 쌓이고 있습니다. 금이 나오면 광산이고, 안 나오면 장비 할부만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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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료, 해고 많은 기업 더 냅니다

🧾 비정규직과 잦은 해고에 보험료 차등 적용을 검토합니다

정부가 해고가 잦고 비정규직 고용이 많은 기업에 고용보험료율을 더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장별 실업급여 수급 규모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고용보험 경험요율제’입니다.

비자발적 실업을 많이 발생시키는 기업이 고용보험 재정 부담도 더 나누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최근 3년간 단기 근로자 이직 비율이 높으면 보험료율 인상 검토

  • 실업급여 보험료율, 전년도보다 최대 40% 인상 가능

  • 2024년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38.2%, 역대 최고치

  • 지난해 고용보험기금 5920억 원 적자 기록

  • 실업급여 지출액, 역대 최대인 13조 원 돌파

제도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기업이 짧게 쓰고 내보내는 고용 관행을 줄이고, 정규직 전환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실업급여를 많이 발생시키는 사업장이 더 많은 보험료를 내면 고용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우려도 큽니다. 기업이 보험료 부담을 피하려고 신규 채용 자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직 가능성이 높은 청년이나 경력 전환자 채용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업별 형평성도 변수입니다. 건설업, 관광업처럼 경기와 계절에 따라 고용 변동이 큰 업종은 기업 책임과 무관하게 높은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고용 안정이라는 방향은 맞지만, 업종별 현실과 영세 사업장 부담을 함께 봐야 합니다.

해고가 잦으면 보험료도 잦아질 수 있습니다. 고용도 결국 체력전입니다. 사람을 자주 바꾸면 계산서도 자주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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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유럽 할인전 압박

🚘 중국 전기차의 가성비 공세에 수익성 방어가 어려워졌습니다

현대차·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 직면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유럽 승용차 신규 등록은 723만2066대로 전년보다 6.1% 늘었고, 순수전기차는 35.1% 증가했습니다.

전동화 시장이 커지는 사이 중국 업체들이 저가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을 넓히고 있습니다.

  • BYD 상반기 유럽 판매 17만4144대, 전년 대비 145.5% 증가

  • 체리자동차 305.8%, 립모터 558.3% 급증

  • 현대차·기아 유럽 판매 53만4525대, 전년 대비 0.8% 감소

  • 현대차·기아 점유율 7.9%에서 7.4%로 하락

  • 기아, 2분기 유럽 대당 인센티브 전년보다 1000유로 이상 증가

중국 업체의 무기는 가격입니다. BYD 아토2는 기아 EV3보다 약 11%, 돌핀 서프는 현대차 인스터보다 약 7% 낮은 가격으로 출발합니다. 유럽 소비자가 전기차 전환을 고민할 때 가격 차이는 꽤 직접적인 선택 기준이 됩니다.

현대차·기아도 할인과 인센티브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일부 양보하는 전략입니다. 다만 전기차는 배터리와 전동화 부품 비용이 높아 내연기관차보다 기본 수익성이 낮습니다. 여기에 할인까지 붙으면 이익 부담은 더 커집니다.

하반기 관건은 신차와 원가 경쟁력입니다. 현대차는 유럽 전용 아이오닉3를, 기아는 EV2·EV4 현지 생산과 EV5·PV5 판매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조용히 달리지만, 가격 경쟁은 꽤 시끄럽습니다. 유럽 도로 위에서 이제 모터 소리보다 할인율이 더 크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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