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애플 독주 속 요동치는 글로벌 브랜드 지형
커머스 : 테무, 아마존 턱밑 추격
부동산 : 건설업계의 신성장 동력 '데이터센터'
테크 : 아마존, 원 메디컬 AI 비서로 의료 시장 정조준
HR : 흔들린 컬리… 관계사 대표 성추행 기소에 "정직·업무 배제"
모빌리티 : '백도어' 우려 뚫은 BYD… 한국 정부 보안 인증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애플 독주 속 요동치는 글로벌 브랜드 지형
📉 애플 1위 수성, 엔비디아·틱톡의 가파른 추격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26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순위'에서 애플이 3년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삼성은 브랜드 가치 자체는 상승했으나, AI 열풍과 숏폼 콘텐츠를 앞세운 신흥 강자들의 질주에 밀려 8위로 하락했습니다.
주요 순위 및 가치 변화:
애플: 6,076억 달러(+6%)로 압도적 1위 유지
엔비디아: 가치가 무려 110% 폭등하며 단숨에 5위 등극
틱톡: 45% 성장하며 글로벌 미디어 파워를 입증, 6위 안착
삼성: 브랜드 가치가 8% 성장했으나 상대적 속도에 밀려 8위로 하락
빅테크 강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며 상위권 고수
엔비디아는 전 세계적인 AI 인프라 수요를 독점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틱톡은 MZ세대를 넘어선 전 연령층의 콘텐츠 확장을 통해 가치를 높였습니다.
반면 삼성은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이테크 플랫폼 기업들 사이에서 제조 기반 브랜드가 겪는 성장의 한계를 보여주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반도체와 하드웨어 제조 역량만으로는 최상위권인 '톱5'를 지켜내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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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아마존 턱밑 추격
🛒 테무 24% vs 아마존 25%, 해외직구 시장 '초박빙' 승부

중국발 초저가 커머스의 선두 주자인 테무(Temu)가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직구 시장 점유율 24%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부동의 1위였던 아마존(25%)을 단 1%포인트 차이로 추격한 것으로, 사실상 공동 1위 체제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요 시장 점유율 변화:
테무: 3년 전 1% 미만에서 24%로 기록적인 수직 상승
아마존: 26%에서 25%로 소폭 하락하며 점유율 방어에 고전
쉬인·알리익스프레스: 각각 9%, 8% 수준에 머물며 테무와 격차 확대
이베이: 5% 기록, 2018년 대비 68% 폭락하며 영향력 급감
테무의 급격한 팽창은 각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움직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은 소액 물품 무관세 혜택 폐지를 검토 중이며, 유럽 역시 저가 직구 물품에 대한 별도 수수료 신설을 논의하는 등 견제 장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테무가 촉발한 파장은 일종의 '무역 전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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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의 신성장 동력 '데이터센터'
🏗️ 벽돌 대신 서버, 입주민 대신 데이터… 건설사, 체질 개선 가속화

주택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핵심 먹거리로 낙점했습니다.
AI 시대의 폭발적인 클라우드 수요를 흡수하여, 단순 시공을 넘어 안정적인 운영 수익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주요 건설사별 대응 및 정책 흐름:
현대건설: 네이버 및 대형 금융권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신뢰도 설비 구축 시장에서 압도적 실적 보유
삼성물산: 구미 AI 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참여 및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 도입으로 에너지 효율 차별화 주력
SK에코플랜트: '그린 데이터센터'를 기치로 내걸고,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대규모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중
정부 지원: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GPU 특화 데이터센터 확충 계획 및 클러스터 조성 발표
데이터센터는 일반 주거용 건물보다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지만, 일단 가동되면 공실 위험이 낮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성장의 기회는 뚜렷하지만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과부하와 수도권 편중 현상, 그리고 전자파 등을 우려한 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이 인허가의 최대 관건입니다.
전문가들은 원활한 공급을 위해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 배치와 그에 따른 강력한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 건설사의 미래는 이제 콘크리트가 아닌 '쿨링' 기술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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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원 메디컬 AI 비서로 의료 시장 정조준
🩺 진료 예약부터 맞춤형 건강 지도까지, 내 손안의 AI 건강 비서

아마존이 유료 의료 플랫폼 '원 메디컬(One Medical)'에 생성형 AI 기반의 '건강 비서' 기능을 전격 도입하며 의료 AI 전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오픈AI의 '챗GPT 헬스', 앤트로픽의 의료 챗봇에 이어 아마존까지 가세하며 빅테크 기업들의 헬스케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핵심 기능 및 특징:
통합 케어 서비스: 개인의 의료 기록과 검사 결과를 분석해 24시간 맞춤형 건강 지도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진료 예약까지 연결
강력한 인프라 연동: 아마존 베드록(Bedrock) 기반의 고성능 LLM을 활용하며, '아마존 약국'과 연동해 처방약 조제 및 배송까지 일괄 처리
철저한 보안 및 안전: 미국 건강정보보호법(HIPAA)을 준수하며, AI와의 대화 내용은 별도의 의료 기록에 포함되지 않도록 설계 (개인정보 판매 금지)
글로벌 빅테크 경쟁 현황:
오픈AI: 2억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챗GPT 헬스' 출시
앤트로픽: 의료 기록 분석에 특화된 '클로드' 모델을 확장하여 임상 의사결정 지원 강화
아마존: AI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잇는 '지능형 연결자' 역할 지향
💊 AI가 당신의 건강 수명을 설계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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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컬리… 관계사 대표 성추행 기소에 "정직·업무 배제"
🚨 수습 직원 성추행 혐의… 김슬아 대표 남편, 불구속 기소

컬리 김슬아 대표의 남편이자 관계사 넥스트키친의 대표인 정 모 씨가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사건 직후 넥스트키친은 정 대표에 대해 정직 및 전면 업무 배제라는 강력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사건 주요 사실 및 대응 현황:
범죄 혐의: 정 대표는 지난해 6월 사내 회식 자리에서 수습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위력을 과시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음
피해 상황: 피해 직원은 사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았으며, 사과 과정에서의 2차 가해 등을 이유로 고소를 진행함
회사 측 조치: 넥스트키친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깊이 사과하며,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회사 대응의 적절성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발표
구조적 관계: 넥스트키친은 컬리가 지분 46.4%를 보유한 핵심 관계사로, 컬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등을 전담 납품하는 곳임
여성과 1인 가구의 지지 속에 성장한 소비자 중심 기업인 컬리에 있어, 관계사 수장인 대표 남편의 성 비위 문제는 기업 이미지와 ESG 경영 평가, 더 나아가 조직 문화 전반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 "정직한 식탁"을 약속했던 브랜드 뒤에서, 직원은 정직하지 못한 위력에 고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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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어' 우려 뚫은 BYD… 한국 정부 보안 인증
🔒 CSMS 인증 획득으로 입증한 보안성… '중국산 공포' 지울까

중국 전기차 거대 기업 BYD가 한국 정부의 사이버보안관리체계(CSMS) 인증을 공식 획득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산 스마트 기기와 자동차를 따라다녔던 이른바 '백도어(무단 정보 유출)' 의혹을 한국 정부의 공인으로 정면 돌파하며, 국내 승용차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핵심 쟁점과 통과 배경:
보안 의혹 정면 돌파: BYD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기술을 적용하려다 정보 유출 논란에 휘말린 바 있으나,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 내 운영 시스템의 안전성을 일정 부분 검증받았습니다.
국내 법규 준수: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신차는 CSMS 인증이 필수입니다. BYD는 이번 인증으로 아토 3(Atto 3)와 씰(Seal) 등 주력 모델의 국내 판매를 위한 큰 산을 넘었습니다.
데이터 현지화: BYD 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데이터를 중국 본사와 분리하여 한국 내 데이터센터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신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 통과는 BYD가 단순한 저가 공세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보안 표준을 충족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남아있어, 실제 도로 위에서 얼마나 신뢰를 쌓을지가 향후 시장 안착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BYD는 우리 집 주차장으로 들어올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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