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디지털 옥외광고, 도시 미디어로 진화
커머스 : BTS 광화문 콘서트 앞두고 '팬덤 소비' 총동원
부동산 : 서울 도심 공급 5만 가구 승부수
테크 : 이용자 수는 챗GPT, 체류 시간은 ‘제타’가 압도적
HR : 스노우플레이크 설문, AI 도입이 일자리 줄지 않았다
모빌리티 : 현대차, 수익성 세계 2위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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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옥외광고, 도시 미디어로 진화
📺 AI가 바꾼 도시 광고판

과거의 옥외광고가 불특정 다수에게 뿌려지는 '운'에 맡기는 매체였다면, AI 기반의 DOOH는 데이터 기반 매체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옥외광고 기술이 결합하면서 도시 공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재편되는 추세입니다.
공공 스크린의 플랫폼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의 스크린이 도시 전체의 정보를 공유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합니다.
맥락 기반 마케팅: 갑자기 비가 오면 우산 광고를 띄우거나, 퇴근 시간대 동선에 맞춰 저녁 메뉴를 추천하는 등 위치·날씨 반응형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행동 데이터의 자산화: 시민들의 이동 패턴과 시선 머무름 등 유동인구 데이터를 수집하여 마케팅 정밀도를 극대화합니다.
새로운 정책 과제: 기술이 발전할수록 프라이버시 침해, 데이터 주권 보호, 알고리즘 편향성 방지 등 공공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광고 시장이 0.8%의 낮은 성장률로 정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디지털 옥외광고(DOOH)만은 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광고가 13.8% 폭락하며 구조적 몰락을 겪는 사이, 옥외광고는 대형 디지털 전광판과 프로그래매틱 광고(실시간 자동 입찰)를 앞세워 연 2% 이상의 성장을 기록 중입니다.
🖥️ 광고계의 서늘한 통찰: "광고판 위치보다 데이터 위치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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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콘서트 앞두고 '팬덤 소비' 총동원
🎤 BTS가 움직이면 유통도 움직인다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총출동했습니다.
광화문 공연에 맞춰 해외 팬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자 백화점부터 편의점, 면세점에 이르기까지 ‘BTS 특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콘서트 자체는 단발성 이벤트일지라도,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력은 서울이라는 도시 전체를 뒤흔들 만큼 강력합니다.
신세계백화점: BTS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백화점: 외국인 관광객 대상 최대 10% 환급 프로모션
편의점(GS25·CU): 광화문 인근 매장 재고 최대 10~100배 확대
면세점: BTS 굿즈 출시 및 K-콘텐츠 연계 이벤트
공연 하나에 관광, 쇼핑, 굿즈 소비까지 연결되는 ‘팬덤 경제’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어느 유통 MD의 한마디: "콘서트는 하루지만 매출은 한 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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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공급 5만 가구 승부수
🏗️ 도심복합사업 다시 가동…주민 제안까지 허용

정부가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카드를 다시 꺼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약 5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신규 후보지 공모에 나섭니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재가동입니다.
주민이 직접 개발 후보지 제안 가능
용적률 최대 1.4배 확대 인센티브
분양가상한제 제외로 사업성 개선
전매·지위 승계 허용 등 재산권 규제 완화
재개발이 지연되는 노후 도심의 고질적 문제는 ‘낮은 사업성’과 ‘복잡한 절차’입니다.
공공이 직접 개입하면 조합 설립과 관리처분계획 절차를 통째로 생략할 수 있어, 민간 방식보다 공급 기간을 최소 수년 이상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로 발생한 이익을 기존 주민들에게 저렴한 분양가로 돌려주며 원주민 재정착까지 돕는 구조입니다.
올해 수도권 내 20개 사업지(약 2만 9,000가구)에서 시공사 선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규모만 약 11조 9,000억 원에 달합니다.
사업성이 검증되자 과거 공공 주도 사업을 기피하던 1군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수주전에 참전하고 있습니다.
송파 거여새마을(1,678가구): 삼성물산·GS건설 시공
성북 장위9구역(2,270가구): 현대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 참여
🏙️ 어느 건설사 임원의 한마디: "서울 재개발은 속도가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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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수는 챗GPT, 체류 시간은 ‘제타’가 압도적
🤖 AI 채팅의 반전 1위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AI 챗봇이 바뀌었습니다.
이용자 수는 여전히 챗GPT가 압도적이지만, 실제 사용 시간에서는 국내 서비스 ‘제타(Zeta)’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제타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설정해 대화하는 ‘채팅형 소설’ 구조로, 사용자가 스토리 속에 들어가듯 AI와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제타 월 이용시간: 1억1341만 시간
챗GPT 이용시간: 5047만 시간
이용자 수 1위는 여전히 챗GPT(2293만 명)
제타 이용자 402만 명, 그록 AI 153만 명
특히 1020 세대에서 AI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들어 대화하는 ‘AI 서사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 어느 서비스 기획자의 한마디: "검색은 챗GPT, 몰입은 제타. AI도 결국 콘텐츠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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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설문, AI 도입이 일자리 줄지 않았다
📊 기업 77% “오히려 채용 늘었다”

AI가 일자리를 없앤다는 공포와 달리 현실은 조금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데이터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조사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7%가 채용이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고용의 선순환: AI 도입 기업의 77%가 고용 증가를 경험했으며, 42%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무를 창출했습니다.
낮은 직무 상실률: 우려와 달리 직무가 완전히 사라진 경우는 11%에 불과했습니다.
압도적인 투자 대비 수익(ROI): AI 투자 1달러당 평균 1.49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기업의 자금 여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직군별 명암: IT 운영,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에서는 고용 증가가 뚜렷한 반면, 단순 고객 지원이나 데이터 입력 업무는 자동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핵심은 ‘대체’가 아닌 ‘재구성’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도입이 활발한 조직일수록 일자리 증가와 감소가 동시에 크게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단순히 인력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남는 역량을 다른 영역에 재배치하거나 새로운 전문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조직 구조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 어느 기업 CTO의 한마디: "AI는 사람을 줄이기보다, 일을 바꾸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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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익성 세계 2위
🚗 영업이익으로 폭스바겐 추월

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인 현대차그룹이 ‘수익성’에서는 한 단계 더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 20조5460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폭스바겐을 넘어 글로벌 2위에 올랐습니다.
판매 대수에서는 폭스바겐에 뒤지지만, 실제 벌어들인 돈에서는 현대차가 앞서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 영업이익 20.5조 원, 글로벌 2위. 토요타에 이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제조사
판매량은 727만 대로 여전히 세계 3위. (1위 토요타, 2위 폭스바겐)
영업이익률 6.8%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
미국 시장 판매 183만 대로 역대 최대
미국 관세 장벽 돌파
지난해 7개월간 이어진 25%의 고관세 압박 속에서 앨라배마·조지아 등 현지 공장 생산량을 늘려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역습
전기차 판매가 16.3% 감소하며 고전하는 사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전년 대비 48.8%(33만 1,023대) 폭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 어느 자동차 애널리스트의 한마디: "진정한 실력은 판매 대수라는 '덩치'가 아니라, 통장에 남는 '남는 돈'으로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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