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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네카오, 광고대행도 AI로 한다

  • 유통 : 유통가, 경쟁자와 한배 탔다

  • 부동산 : 광명 집값, 서울 중간값 넘었다

  • 테크 : NSA, AI와 중국에 조직 다시 짠다

  • HR : AI 공부하라는데, 교육은 줄었다

  • 자동차 : 기아 PV7, 상용차 판 키운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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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광고대행도 AI로 한다

🤖 네이버와 카카오가 예산만 정하면 AI가 광고 제작·입찰·타깃팅을 맡는 서비스로 소상공인 시장을 노립니다

동네 가게도 AI 광고를 쓰는 시대가 왔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800만 소상공인을 겨냥해 AI 광고 기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문 마케터가 없어도 하루 예산만 정하면 AI가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만들고, 손님이 있을 만한 지면을 찾아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는 오는 16일부터 ‘애드부스트 플레이스’를 베타 서비스로 선보입니다.

  • 네이버, 소상공인 대상 ‘애드부스트 플레이스’ 베타 출시

  •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이미지와 혜택 기반으로 광고 소재 자동 생성

  • 입찰 단가와 타깃팅을 AI가 실시간 조정

  • 카카오, 자동입찰 운영 중이며 ‘AI 크루’ 개발 추진

  • 네이버 2분기 광고 매출 1조4472억 원, 전년 대비 7.5% 증가

광고주는 세부 타깃이나 입찰가를 직접 정하지 못합니다. 대신 AI가 시간, 지역, 성별, 연령대, 매체를 판단해 광고 효율을 높입니다. 병·의원처럼 사전 심의가 필요한 업종은 제외됩니다.

양사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대기업 중심이던 디지털 광고 시장을 소상공인으로 넓히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쇼핑과 옥외광고에서도 비슷한 AI 광고 서비스를 운영해왔고, 쇼핑 광고주 증가 효과도 확인했습니다.

관건은 신뢰입니다. AI가 광고를 잘 돌려도, 광고주가 수정할 수 없는 구조라면 품질과 통제권에 대한 고민도 남습니다.

예전엔 광고하려면 대행사를 찾았습니다. 이제는 예산만 넣으면 AI가 전단지도 돌리고 호객도 합니다. 사장님은 장사하고, 광고는 알고리즘이 뛰는 시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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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경쟁자와 한배 탔다

🛒 대형마트와 SSM이 쿠팡이츠에 입점하고 SSG닷컴은 11번가에서 이마트몰을 운영하며 유통 경쟁 공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의 적과 아군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쿠팡과 경쟁해온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쿠팡이츠에 상품을 올리고, SSG닷컴은 경쟁 이커머스 11번가 안에서 이마트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빼앗아야 할 상대의 플랫폼을 새 매대로 쓰는 셈입니다.

이제 경쟁은 혼자 모든 것을 갖추는 싸움이 아니라, 필요한 접점을 빠르게 빌리는 싸움이 됐습니다.

  • 롯데슈퍼, 전국 170여 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퀵커머스 시작

  • GS더프레시·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까지 SSM 4사 모두 입점

  • 이마트, 창동·왕십리·목동 등 6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시범 운영

  • SSG닷컴, 11번가 ‘마트플러스’에서 이마트몰 운영

  • 올해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 7.3%, SSM 매출 6.6% 감소

배경은 성장 둔화입니다. 온라인 유통도 예전만큼 빠르게 크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은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여러 앱과 채널을 자유롭게 옮겨 다닙니다. 한 플랫폼 안에 고객을 묶어두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쿠팡이츠 입장에서는 마트와 슈퍼 상품을 확보해 장보기 수요를 키울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사는 외부 플랫폼의 고객과 배송망을 활용해 즉시배송 시장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유통의 새 공식은 경쟁과 협업의 동시 진행입니다. 어제의 라이벌이 오늘의 배송 파트너가 됩니다.

예전엔 경쟁사 매대에 들어가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이제는 고객 있는 곳이 곧 매장입니다. 유통가도 원수는 쿠폰으로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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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집값, 서울 중간값 넘었다

🏠 서울 비강남권과 경기 일부 지역 집값이 빠르게 오르며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키 맞추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가격 격차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과 8월 서울 아파트의 1㎡당 중위 실거래가는 1268만 원으로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움직임은 달랐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성북구, 동대문구, 강서구, 중랑구 등 비강남권이 서울 전체 중간값에 가까워졌습니다.

  • 서울 아파트 1㎡당 중위 실거래가, 1월·8월 모두 1268만 원

  • 성북구 1146만 원에서 1260만 원으로 상승

  • 동대문구 1218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상승

  • 광명시 1110만 원에서 1297만 원으로 올라 서울 중간값 추월

  • 용인 수지구도 954만 원에서 1110만 원으로 상승

경기 지역에서는 광명의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1월에는 서울 전체 중간값의 0.88배였지만, 8월에는 1.02배로 올라섰습니다. 용인 수지구와 화성 동탄구, 수원 권선구도 서울과의 가격 차이를 좁혔습니다.

반면 강남·서초·송파와 분당, 하남처럼 이미 가격이 높은 지역은 여전히 격차를 벌렸습니다. 고가 지역은 금리와 대출 규제, 세제 부담에 속도 조절을 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에는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입니다.

전세가격 상승도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집값 흐름은 이제 서울과 경기의 단순 구분보다 지역별 체력 차이로 갈리고 있습니다.

집값도 키 맞추기를 합니다. 다만 줄 서서 재는 키가 아니라, 실거래가로 재는 키라 마음이 더 바쁩니다. 광명은 이제 서울 중간값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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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AI와 중국에 조직 다시 짠다

🛡️ 미국 국가안보국이 AI와 중국, 사이버보안을 핵심 축으로 삼아 최근 10년 내 최대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미국 국가안보국, NSA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목표는 분명합니다. AI와 중국, 사이버 위협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입니다. 조슈아 러드 NSA 국장은 AI, 중국, 사이버보안, 전투지원·전쟁수행, 글로벌 정보 등 5개 분야 조직을 새로 만드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각 조직은 새로 승격되는 미션 디렉터가 맡게 됩니다. 사실상 부국장급 권한을 갖는 자리로 평가됩니다.

  • NSA, AI·중국·사이버보안 등 5개 분야 조직 신설 추진

  • 새 조직은 미션 디렉터가 이끌며 외부 인사 선발 가능성도 열어둠

  • 정예 해킹 조직 TAO를 글로벌 정보 부문 산하에 재배치 예정

  • 새 회계연도부터 TAO 예산 대폭 확대 전망

  • 10월 중순 새 조직체계 발표, 내년 1월 중순 완전 가동 목표

눈에 띄는 대목은 특수접근작전실, TAO의 부활입니다. TAO는 해외의 디지털 표적에 침투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시스템을 교란하는 역할을 해온 정예 해킹 조직입니다. 2016년 명칭이 폐지됐지만, 다시 핵심 역량을 한데 묶는 흐름입니다.

NSA는 신호정보 수집과 미국 정부 네트워크 방어를 맡는 핵심 정보기관입니다. 여기에 AI 활용까지 본격적으로 얹겠다는 계획입니다. 내부 업무용 AI 도구를 내놓고, 민간 AI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개편은 정보기관의 전장이 바뀌었다는 신호입니다. 도청과 암호를 넘어 AI와 해킹 역량이 안보의 중심으로 올라왔습니다.

스파이 영화의 도청 장비도 이제 AI 업데이트가 필요해졌습니다. 첩보전도 손으로 문 따는 시대가 아니라, 알고리즘으로 방화벽을 두드리는 시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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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부하라는데, 교육은 줄었다

🤖 AI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의 재직자 직업훈련 참여 인원이 2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AI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지만, 정작 근로자 재교육은 뒷걸음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직자·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은 근로자는 241만 명으로 200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실업자와 취약계층까지 합친 전체 훈련 인원도 299만4000명으로 30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기술은 빨라지는데 사람을 다시 훈련시키는 속도는 느려진 셈입니다.

  • 지난해 재직자·사업주 직업훈련 참여자 241만 명, 21년 만에 최소

  • 전체 직업능력개발훈련 인원 299만4000명으로 감소

  • 한국 직업훈련·재교육 참여율 9.5%, OECD 평균 36.9%의 4분의 1 수준

  • 직업훈련 예산, 2023년 2조7301억 원에서 2026년 2조2548억 원으로 감소

  • 중소기업은 훈련시간 확보와 비용 부담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

기업들은 재교육보다 경력자 채용을 선호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사에서 교육훈련을 하지 않는 이유 1위는 역량 있는 근로자를 새로 뽑는 것을 선호한다는 응답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경력자만 찾으면 신입과 기존 근로자의 전환 기회는 좁아집니다.

중소기업의 현실은 더 빡빡합니다. 한 명만 빠져도 현장이 멈추는 구조에서는 교육을 보내는 것 자체가 부담입니다. 정부의 주말훈련 지원도 휴식권 침해 논란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필요한 것은 짧고 실무적인 교육입니다. 근로자들은 AI 이론보다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원합니다.

AI 시대엔 공부하라지만 회사는 사람 빠질 틈이 없습니다. 기술은 업그레이드 중인데 교육 예산은 절전 모드입니다. 재교육도 업데이트 알림만 띄우면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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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7, 상용차 판 키운다

🚐 기아가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 PV7을 공개하며 물류·운송 맞춤형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기아가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 PBV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PV5에 이어 두 번째 전용 전동화 PBV입니다. 단순히 큰 전기 밴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물류와 승객 운송, 특장 수요에 맞게 공간을 바꾸는 맞춤형 상용차 전략입니다.

기아는 소형·중형에서 대형까지 PBV 라인업을 넓히며 전동화 상용차 시장의 주도권을 노립니다.

  • 기아, 독일 하노버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PV7 공개

  • PV7 카고 롱·패신저 롱 전장 5350㎜, 축거 3500㎜

  • 롱레인지 모델, WLTP 기준 1회 충전 460㎞ 이상 주행

  • 350㎾급 초급속 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20분대 중반 충전

  • 글로벌 시장에 PV7 파생·컨버전 모델 총 23종 순차 출시 계획

핵심은 유연성입니다. 기아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해 축간 거리와 전장, 전고, 실내 구성을 달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고 모델은 적재고를 낮춰 화물 상·하차 부담을 줄였고, 하이루프 모델은 유로 팰릿 3개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승객 운송형은 7·9·11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좌석을 이동하거나 떼어낼 수 있어 사람과 짐의 비율을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도 더해집니다. 인포테인먼트, 생성형 AI, 차량 운행 관리 시스템을 붙여 차를 이동하는 업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상용차도 이제 그냥 짐 싣는 차가 아닙니다. 고객 업무에 맞춰 몸을 바꾸는 시대입니다. PV7은 덩치만 큰 게 아니라 계산도 꽤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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