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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어도비, 세므러쉬 19억달러에 인수

  • 커머스 : 코스트코, 홈플러스 넘고 2위로

  • 부동산 : 공공공사 지역 제한 상향, 지역 건설사 숨통 트이나

  • 테크 : xAI, ‘그록’ 믿고 기업가치 2배 도약

  • HR : 글로벌 기업 66% “신입 채용 줄일 것”

  • 모빌리티 : 토요타, 미국에 1조3000억원 하이브리드 추가 투자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어도비, 세므러쉬 19억달러에 인수

💰 검색·광고 시장 흔들릴까?

어도비가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문기업 세므러쉬(Semrush)를 약 2조6000억원에 인수합니다.

  • 인수가는 주당 12달러, 세므러쉬 주가 대비 78% 프리미엄

  • 세므러쉬는 챗GPT, 제미니 등 생성형 AI가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분석하는 도구 제공

  • 어도비는 자사의 AI 기반 콘텐츠 생성 도구(예: Firefly, Premiere Pro의 자동 편집 기능)와 세므러쉬의 검색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시너지 모색

  • 인수 절차는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며, 통합 이후 양사 기술팀 간 교차 협업도 예고됨

어도비는 이번 인수로 자사의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세므러쉬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해, 브랜드-소비자 간 디지털 접점을 더 정밀하게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올해 어도비는 주가가 27% 이상 하락하며, 경량형 AI 기반 스타트업들에 뒤처졌다는 시장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세므러쉬 인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생존 전략입니다.

🧠 미디어플래너의 한마디:

"디자인은 눈에 보이지만, 마케팅은 이제 AI 눈에 띄어야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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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홈플러스 넘고 국내 마트 2위로

📦 창고형의 반란…7조 매출로 ‘홈플’ 제쳐

미국계 유통기업 코스트코가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7조3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545억원으로 16.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 줄어든 206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은 2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0억원 이상 늘렸습니다.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확대한 배경에는 자사 유통 모델에 대한 자신감과 장기 투자자의 신뢰 확보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 대용량 묶음상품으로 단가 인하 효과 극대화

  • SKU 제한을 통한 재고 효율성 및 회전율 개선

  • 연회비 기반 회원제 모델로 안정적 수익 창출

  • 고물가 시대 소비자 심리와 맞닿은 ‘합리적 소비’ 가치 제안

 홈플러스는 M&A 지연과 구조조정 여파로 매출이 정체됐고, 롯데마트 역시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8.8% 매출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트코는 회원 기반 충성 고객층과 대용량 묶음 상품, 제한된 SKU(제품군) 전략을 앞세워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 소비’ 수요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 유통MD 박 과장의 한마디: 

"요즘은 줄 서는 맛도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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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사 지역 제한 상향, 지역 건설사 숨통 트이나

🏗️ 입찰 문턱 낮춘다

정부가 침체된 지방 건설업계를 살리기 위해 공공입찰 제도를 대폭 손질합니다.

지역 건설사만 참여 가능한 지역제한 경쟁입찰 기준을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 미만 공사로 상향 조정하고, 낙찰자 선정 시 지역업체에 더 많은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 지역 제한 입찰 기준: 100억 → 150억원 미만으로 상향, 공공기관·지자체 모두 적용 대상 확대

  • 평가 가점 강화: 적격심사·종합심사 모두에서 지역기여도 반영 비중 확대

  • 본사 ‘꼼수 이전’ 방지: 본사 소재지 유지 기간을 90일에서 180일로 연장, 현장 실태조사 도입 예정

  • 담합 방지 및 감시 강화: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입찰 투명성 제고

울산 1위, 전북·충북·경남 2위 건설사들이 잇따라 부도나거나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고, 이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문제를 넘어 지역 일자리와 경제 기반의 붕괴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수도권 외 지역 건설사의 연간 수주액이 약 2조6000억원 증가하고, 지방공사 내 지역업체 비율도 5.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보다 자율적으로 지역 건설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입찰 재량’이 커지면서, 현지 기업 중심의 생태계 복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지역 건설사 사장님의 말말말:

“이제 다시 삽 들 기회가 생기겠네요. 기계도 사람도 다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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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 ‘그록’ 믿고 기업가치 2배 도약

🚀 머스크의 AI 야망, 22조 투자 눈앞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150억달러(약 22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인정받으려는 기업가치는 무려 2300억달러(약 337조원). 이는 불과 1년 전 X(옛 트위터)를 인수하며 평가됐던 가치의 두 배 수준입니다. 

  • 기업가치: 2300억달러, 전년 대비 약 2배 상승

  • 투자 목적: 데이터센터 구축, 그록 기술 고도화, 인재 확보

  • 테슬라의 투자 여부는 아직 이사회 심의 중…의견 엇갈려

  • 스페이스X는 이미 3조원 규모 투자로 전략적 지원사 역할

  • X(트위터)의 인력·자산 일부가 xAI로 전환될 가능성도

기존 IT 대기업과 달리, xAI는 ‘기술 기업이자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교차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큽니다.

머스크는 오픈AI의 방향성과 윤리에 대한 비판도 공공연히 밝혀온 만큼, xAI는 기술력뿐 아니라 철학적 차별성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X의 CEO와 재무책임자를 포함한 고위 임원진이 최근 회사를 떠났고, 자금 조달 이후 실제 기술 완성도와 수익화 전략이 검증되어야 한다는 시장의 시선도 부담입니다.

테슬라 이사회가 xAI 투자를 보류한 것도 실사 부족과 리스크 관리 문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 xAI 엔지니어의 한마디:

"판 뒤집으려면 일단 GPU부터 더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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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66% “신입 채용 줄일 것”

📉 AI가 채용시장도 갈아엎는다…학위보다 기술, 잠재력보다 실전 능력

AI가 글로벌 노동시장을 본격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이 IDC와 공동 조사한 결과, 전 세계 22개국 5500개 기업 중 66%는 향후 3년 내 신입사원 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70%는 이미 AI를 고객 서비스, 인사, 마케팅, 재무 등 핵심 운영에 전면 도입한 상태였습니다.

  • 글로벌 기업 66%, “신입 채용 축소 예정”

  • 대학 학위의 영향력 하락…AI 도구 활용 능력, 코딩 자격증, 문제 해결력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부상

  • 43%의 글로벌 기업, AI 전문가 신규 채용 경험…16%는 기존보다 50% 이상 보수 제공

  • AI 인력 쏠림 현상 뚜렷: 미국·캐나다, 자국 중심 인재 확보…중국은 동아시아 인력 선호

  • AI 도입 후 직무 재설계 경험: 중국(79%), 홍콩(48%), 인도(43%), 한국(43%) 순으로 높음

  • 67% 기업이 리스킬링 및 업스킬링에 투자 중이나, 전담조직 보유 기업은 3%에 불과

  • AI 규제 이해 부족 심각…글로벌 기업의 47%가 자국 규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함

특히 한국은 AI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25%가 “AI 인력에게 기존 대비 50%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고 답해, 조사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59%는 ‘전문 트레이너 부족’을 가장 큰 교육 인프라 문제로 지목했습니다.

북미와 유럽 기업들은 이를 대비해 전사적 리스킬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반면, 아시아 지역은 리더 육성과 내부 가이드라인 마련이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취업 컨설턴트의 한마디:

“이젠 학위보다 키보드가 말하죠. 자격보다 실행력이 통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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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국에 1조3000억원 하이브리드 추가 투자

🚗 코롤라도 하이브리드로

전기차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에 다시 ‘풀악셀’을 밟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의 5개 공장에 9억1200만달러(약 1조3000억원)를 투자해 하이브리드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합니다.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았던 코롤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시시피 공장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미주리 등 5개 주 공장 대상

  • 미국에서 처음으로 코롤라 하이브리드 생산 라인 신설 (미시시피 공장)

  • 이번 투자는 토요타의 미국 내 총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원) 장기 투자 계획 중 일부

  • 북미 지역 주요 제조사들, 전기차 출시 일정을 잇따라 조정 또는 연기하며 시장 전반에 ‘브레이크’ 현상 가속화

최근 미국 내 전기차 수요는 각종 정책 변화와 소비자 심리 위축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세액공제 축소 및 충전 인프라 불균형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은 전략 재조정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토요타는 비교적 검증된 기술인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를 통해 미국 내 일자리도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토요타 엔지니어의 한마디:

“EV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우리는 하이브리드로 추월차선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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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여기서부터 광고입니다!

(기업 소개) 보험의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 EverQuote

미국 보험 시장은 한국보다 변동성이 커, 소비자 입장에서 매년 ‘재비교’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EverQuote(NASDAQ: EVER)는 이 복잡한 시장에서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미국 대표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입니다.

  • 설립: 2011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 상장: 나스닥(NASDAQ)

  • 산업: InsurTech, 온라인 보험 비교 서비스

  • 주요 서비스: 자동차·주택·생명보험 견적 비교

  • 미션: “보험 선택을 더 빠르고, 더 투명하게.”

미국의 P&C(자동차·주택) 보험 시장은 약 8,800억 달러 규모입니다. 최근 보험료 인상 압력이 커지면서 소비자는 더 자주 보험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 차량 수리 비용 증가

  • 자연재해 증가로 인한 손해율 상승

  • 보험료 연 10% 이상 인상 지역 존재

빠른 견적 비교는 필수입니다. EverQuote는 바로 이 수요를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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