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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오픈AI, 한국 첫 TV 광고

  • 유통 : 홈플러스, 트레이더조 모델 추진

  • 부동산 : 부동산 세제, 가액 중심으로 갑니다

  • 테크 : 레이밴 메타, 통신 3사 출시

  • HR : 회생·파산, 직원은 깜깜이입니다

  • 자동차 : 볼보 ES90, 한국 가격 낮췄습니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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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한국 첫 TV 광고

🤖 챗GPT가 검색 도구에서 생활 파트너로 자리 잡으려 합니다

오픈AI가 한국 시장을 겨냥한 첫 챗GPT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캠페인 이름은 ‘그 모든 것에, 챗GPT’입니다.

TV, 서울 주요 옥외광고, 유튜브, 넷플릭스 등에서 전개되며 챗GPT를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AI가 아니라 일상 속 복잡한 일을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는 파트너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오픈AI, 한국 첫 챗GPT 브랜드 광고 캠페인 공개

  • 캠페인명은 ‘그 모든 것에, 챗GPT’

  • 첫 광고는 이사를 준비하는 커플 이야기

  • TV·옥외광고·유튜브·넷플릭스 등에서 집행

  • 앤서니 심 감독 연출, 김광석 ‘바람과 나’ 삽입

이번 광고의 핵심은 AI 사용 장면을 생활 속으로 끌어내린 점입니다. 업무 보고서나 검색 질문뿐 아니라 집 찾기, 이사 준비, 새 동네 적응처럼 선택지가 많고 번거로운 순간에 챗GPT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오픈AI는 후속 광고에서 결혼 같은 삶의 중요한 장면도 다룰 예정입니다. 최근 공개한 챗GPT 워크와도 연결됩니다. 앱과 파일을 바탕으로 정보를 찾고,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까지 만들어주는 기능을 생활과 업무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입니다.

한국 시장 공략 방식도 눈에 띕니다. 한국계 감독과 김광석의 음악을 활용해 기술 광고에 익숙한 정서를 입혔습니다. AI가 낯선 도구가 아니라 옆자리 조력자로 느껴지게 만드는 접근입니다.

예전엔 이사할 때 부동산 사장님과 부모님 조언이 필수였는데, 이제는 챗GPT도 끼어듭니다. 이삿짐은 사람이 나르고, 체크리스트는 AI가 나르는 시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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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트레이더조 모델 추진

🛒 대형마트가 몸집을 줄이고 생존형 슈퍼마켓으로 바뀝니다

기업회생 불씨를 살린 홈플러스가 미국 유통업체 트레이더조 방식의 사업 모델을 추진합니다. 식품과 자체브랜드, 인기 생필품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단순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긴급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활용해 상품 대금과 연체 임대료를 우선 지급하고, 임시휴업 중인 67개 점포도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 홈플러스, 트레이더조식 운영 모델 도입 추진

  • 식품·PB·인기 생필품 중심으로 상품 구성 단순화

  • 복층 매장은 약 1000평 규모 단층 매장으로 축소

  • 임시휴업 67개 점포 순차 영업 재개 계획

  • 수익성 낮은 37개 점포는 9월까지 폐점 추진

핵심은 덜 팔리는 상품과 넓은 매장을 줄이고, 잘 팔리는 품목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과거 대형마트는 넓은 매장과 다양한 상품이 경쟁력이었지만, 지금은 재고와 인건비, 임대료 부담이 생존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상화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부산 아시아드점 입점 점주들은 매출 감소와 관리 부실, 폐점 가능성에 따른 생계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안정적 영업 지원과 공식 협의체 구성, 새 운영 주체 선정 시 우선 승계권 보장을 요청했습니다.

홈플러스의 회생은 회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입점 상인, 직원, 지역 상권까지 함께 걸려 있습니다. 구조조정은 숫자를 줄이는 작업이지만, 그 숫자 뒤에는 가게 문을 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트가 트레이더조처럼 가벼워지려 합니다. 문제는 카트만 가벼워져야지, 입점 상인들의 생계까지 가벼워지면 곤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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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가액 중심으로 갑니다

🏠 똘똘한 한 채에 쏠린 혜택을 다시 따져봅니다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을 본격 논의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주택 수 중심 과세에서 자산가액 중심 과세로의 전환입니다. 다주택자 여부만 따지기보다 보유한 집의 실제 가치와 거주 여부를 기준으로 세 부담을 다시 짜겠다는 흐름입니다.

특히 초고가 1주택에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종합부동산세 구조가 손질될 가능성이 큽니다.

  • 종부세, 주택 수보다 보유 자산가액 중심 개편 검토

  • 1세대 1주택자 공시가격 12억 원 공제 구조 재점검

  • 공정시장가액비율 60%에서 상향 조정 가능성

  • 장기보유 세액공제, 실거주 중심 공제로 전환 논의

  •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또는 개편도 쟁점

지금의 세제는 여러 채를 가진 사람에게 무겁고, 비싼 한 채를 가진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가벼운 구조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자산을 강남권 고가 주택 한 채에 집중하는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세금만으로 시장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보유세를 올리면 임대료 전가 우려가 있고, 양도세 부담까지 크면 집주인은 팔기보다 버틸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보유세 강화와 거래세 완화를 함께 묶은 패키지 개편을 말하는 이유입니다.

고령 1주택자 부담도 변수입니다. 소득은 줄었는데 집값만 올라 세금이 늘어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예기간과 예외 기준을 촘촘히 두는 연착륙이 중요합니다.

세금 칼끝이 집값 꼭대기를 향하고 있습니다. 다만 칼질만 잘한다고 요리가 완성되진 않습니다. 공급이라는 밥도 같이 지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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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 메타, 통신 3사 출시

👓 AI가 스마트폰 밖으로 나와 안경 위에 올라탔습니다

메타의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 2세대’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동시에 판매에 나서며 AI 웨어러블 시장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기본형 69만 원, 편광렌즈 모델 74만 원입니다. 통신사 요금제와 할부 할인을 활용하면 월 3000원대부터 이용 가능한 구조도 마련됐습니다.

  • 통신 3사, 레이밴 메타 2세대 국내 공식 출시

  • 음성·카메라·메타 AI를 결합한 AI 웨어러블 기기

  • 기본형 69만 원, 편광렌즈 모델 74만 원

  • 한국어 지원 확대, 실시간 번역 기능 제공

  • 1200만 화소 카메라, 3K 영상 촬영, 최대 8시간 사용

레이밴 메타는 안경에 AI 비서와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붙인 제품입니다. 이용자가 “헤이 메타”라고 부른 뒤 질문하거나 촬영을 요청하면 AI가 답하고 기능을 실행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보는 것과 듣는 것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AI 사용 경험이 손에서 얼굴로 옮겨간다는 점입니다. 검색, 촬영, 통화, 음악 감상, 번역이 안경 안으로 들어오면 웨어러블 기기의 쓰임새도 넓어집니다. 특히 여행이나 외국어 소통에서는 실시간 번역 기능이 체감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성공 여부는 가격과 사용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매일 쓰는 기기가 되려면 가볍고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AI 글래스 경쟁은 이제 막 렌즈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안경은 시력을 맞췄고, 이제 안경은 질문에도 답합니다. 다만 회의 중 혼잣말로 “헤이 메타”를 외치면 팀장님도 같이 쳐다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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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파산, 직원은 깜깜이입니다

🏢 회사의 생사가 걸린 결정에서 노동자는 뒤늦게 통보받습니다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수혈받고 법원 회생 절차 연장으로 당장 파산 위기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회생 논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사전 설명도, 의견을 낼 기회도 받지 못했습니다.

현행 채무자회생법상 노동자는 회생·파산 절차에서 사실상 제3자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 홈플러스 직원들, 회생 신청과 절차를 언론 보도로 확인

  • 현행법상 사용자는 노조·근로자대표에 사전 통지 의무 없음

  • 파산 시 임금·퇴직금은 공익채권으로 우선변제 가능

  • 우창코넥타 직원 65명, 파산 선고 당일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

  • 노조·근로자대표의 알 권리와 의견 제출권 보장 요구 확대

기업 회생과 파산은 재무제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직원에게는 월급, 대출, 전세, 결혼, 가족 생계가 모두 걸린 일입니다. 그런데 회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논의에서 정작 직원은 마지막에 뉴스를 보고 알게 됩니다.

우창코넥타 사례는 그 충격을 보여줍니다. 직원들은 법원 파산 선고 전까지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고, 근무 중 파산과 해고를 통보받았습니다. 20년 넘게 일한 직원도, 결혼을 앞둔 직원도 하루아침에 생계 계획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법 개정 요구가 나옵니다. 회생·파산 신청 때 최소한 신청 사실과 요지를 알리고, 노동자 측 의견을 듣는 절차는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기업의 생존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일한 사람의 생계도 숫자 밖에 둘 수 없습니다.

회사가 쓰러질 때 직원에게 “뉴스 보셨죠?”라고 말하는 건 너무 차갑습니다. 회생 절차에도 최소한의 안내방송은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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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S90, 한국 가격 낮췄습니다

🚗 전기 플래그십 세단이 가격 경쟁력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볼보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시작 가격은 7294만 원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보다 5000만 원 이상 낮게 책정됐습니다.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부담을 낮춰 한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볼보 ES90 국내 출시, 시작 가격 7294만 원

  • 주요국 대비 5000만 원 이상 낮은 가격 책정

  • 완충 시 최대 706㎞ 주행 가능

  • 800V 고전압 시스템, 10%에서 80%까지 약 22분 충전

  •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8년 또는 16만㎞ 배터리 보증

ES90은 세단의 주행 성능과 SU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전기차입니다. 전장 약 5m, 휠베이스 3.1m로 넓은 실내를 확보했고, 파노라믹 루프와 고급 조명으로 플래그십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기술 구성도 전기차답게 채웠습니다. 10분 충전으로 약 300㎞를 달릴 수 있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퀄컴 기반 지능형 플랫폼도 적용됐습니다.

안전 기술은 볼보의 핵심 무기입니다.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실내 센서가 차량 주변과 탑승자 상태를 살피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자동 주차, 사각지대 경고 등을 지원합니다. 가격, 주행거리, 안전을 한꺼번에 내세운 승부입니다.

볼보가 한국 시장에 꽤 진한 러브레터를 보냈습니다. 다만 전기차 고백은 충전소 앞에서 더 진심이 드러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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