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걸스플래닛, 글로벌 오디션 달군다
유통 : 저가커피, 가격 경쟁력 흔들립니다
부동산 : 경기 집값, 양극화 심화
테크 : 중국 AI 모델, 골드만삭스 전망은?
HR : 애플·오픈AI, 기밀 소송전
자동차 : 7월 수입차, 이번에도 테슬라와 BYD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걸스플래닛, 글로벌 오디션 달군다
🎤 지원자 4만 명을 넘기며 K팝 인재 확보전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Mnet의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 2027’이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주요 전광판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존재감을 먼저 키웠습니다.
온라인 지원자 수는 이미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Mnet ‘플래닛’ 시리즈 사상 최다 지원 기록입니다.
‘걸스플래닛 2027’, 2025년 방영한 ‘보이즈 II 플래닛’ 후속작
5월 1일부터 엠넷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지원 접수
현재 지원자 4만 명 돌파
미주 지역 지원자, 전체의 약 3분의 1 차지
8월 14~16일 KCON LA 2026 현장에서 오프라인 오디션 진행
이번 흐름은 K팝 오디션의 무대가 더 이상 한국 안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북미와 중남미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는 것은 K팝이 소비되는 시장을 넘어 인재가 공급되는 시장으로도 확장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KCON LA 현장에서는 ‘패스트 트랙 오디션’도 운영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참가자 역량을 집중 심사하고, 현장에서 합격 여부를 바로 안내하는 방식입니다. 팬덤 행사와 캐스팅 현장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셈입니다.
Mnet 입장에서는 방송 전부터 글로벌 관심을 끌어올리는 전략입니다. 지원자 모집, 타임스스퀘어 광고, KCON 현장 오디션을 연결해 프로그램 자체를 하나의 글로벌 이벤트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오디션도 국내 예선이 아니라 월드컵 예선처럼 갑니다. 데뷔조는 아직 안 나왔지만, 응원봉 예열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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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커피, 가격 경쟁력 흔들립니다
☕ 1200원 아메리카노가 사라지며 가성비 브랜드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머드커피는 오는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를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합니다. 인상률은 16.7%입니다.
메가MGC커피, 더벤티, 빽다방 등도 일부 메뉴 가격을 이미 조정했습니다. 원두값, 환율, 물류비, 인건비 상승이 표면적 이유입니다.
매머드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
더벤티 이천쌀라떼, 2800원에서 3300원으로 17.9% 상승
컴포즈커피 평균 매출총이익률 50.7%
메가MGC커피 최근 3년 배당금 약 1300억 원
컴포즈커피, 최근 2년간 약 490억 원 배당
문제는 본사 수익 구조입니다. 일부 저가 커피 브랜드는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부자재 공급 과정에서 본사가 확보하는 마진이 크다면, 가격 인상의 부담이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더 많이 넘어간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사모펀드가 경영에 참여한 브랜드가 늘어난 점도 논란입니다. 기업가치를 높여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구조에서는 매출 확대와 수익성 방어가 우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격 인상, 차액가맹금, 배당이 동시에 커지면 현장의 체감 부담은 더 무거워집니다.
유명 모델 광고비 분담도 갈등 요인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투자는 필요하지만, 본사가 기획한 광고 비용을 점주가 나눠 내는 구조가 반복되면 가맹점의 불만은 커질 수 있습니다.
커피는 여전히 작지만, 가격표와 논란은 톨 사이즈로 커졌습니다. 가성비 커피도 이제 원두보다 셈법이 더 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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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집값, 양극화 심화
🏙️ 동탄·용인은 뛰고 김포·파주는 제자리인 양극화가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경기도 안에서도 아파트값 격차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6.1배를 기록했습니다.
상위 20%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하위 20% 아파트 여섯 채 이상을 팔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 6.1배
지난해 7월 5.2배에서 1년 만에 18.7% 상승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 6월 22억2500만원 신고가
김포 한강센트럴블루힐 전용 84㎡, 이달 3억7500만원 거래
서울 5분위 배율은 6.4배로 6개월 연속 하락
격차를 키운 핵심은 반도체 벨트입니다. 화성 동탄과 용인 등 경기 남부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 수요, 성과급 기대, 산업 호황이 맞물리며 집값이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반면 김포와 파주 등 경기 서·북부는 교통 개선에도 가격 흐름이 정체돼 있습니다. GTX-A 같은 교통 호재가 있어도 자족 기능과 일자리 기반이 부족하면 외부 수요를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과는 흐름도 다릅니다. 서울은 대출 규제로 고가 주택 거래가 막히고, 15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에 수요가 몰리며 격차가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산업 입지가 집값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습니다.
부동산도 이제 반도체 지도 위에서 움직입니다. 칩은 작지만, 집값 격차는 크게 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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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모델, 골드만삭스 전망은?
🤖 성능 경쟁에 저가 전략까지 붙으며 시장 매출 전망이 높아졌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 AI 모델 시장의 연말 연간 반복매출 전망치를 10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30% 올렸습니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 기술 혁신, 기업 도입 확산이 전망 상향의 배경입니다.
중국 AI 기업들은 성능을 끌어올리면서도 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 글로벌 개발자와 기업 고객을 빠르게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AI 모델 시장 연말 ARR 전망 130억 달러로 상향
즈푸 AI 연말 ARR 전망 25억 달러, 미니맥스 10억 달러
미니맥스 H3 모델, 기존 시장 가격의 30~50% 수준
알리바바 큐웬3.8 맥스, 프런트엔드 코딩 순위 4위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 오픈라우터 토큰 사용량의 약 70% 차지
이번 흐름의 핵심은 가성비입니다. 미니맥스, 딥시크, 알리바바가 멀티모달과 코딩 성능을 앞세우면서도 낮은 API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성능이 비슷하다면 비용이 낮은 모델로 이동할 이유가 커집니다.
경쟁은 업무용 AI 에이전트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텐센트 워크버디는 중국 데스크톱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월간 방문 기준 34%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바이트댄스 TRAE도 뒤를 쫓고 있습니다.
다만 수익성 압박은 숙제입니다. 저가 API 경쟁이 길어지면 매출은 커져도 이익률은 눌릴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모델 웨이트 해외 다운로드와 학습 데이터 이전 제한 검토도 글로벌 확장에는 부담입니다.
AI 모델 시장도 결국 장사는 장사입니다. 똑똑한 것도 중요하지만, 계산서가 착해야 지갑이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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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오픈AI, 기밀 소송전
⚖️ 협력하던 AI 동맹이 하드웨어 경쟁 앞에서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애플이 오픈AI를 상대로 영업비밀 사용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제기한 영업비밀 탈취 소송에 이어, 오픈AI와 애플 출신 임직원이 자사 기밀 정보에 접근하거나 이를 사용·공개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요청입니다.
오픈AI는 애플의 주장을 “근거 없는 감정싸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애플, 오픈AI에 영업비밀 접근·사용·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
애플 출신 오픈AI 임직원 창 리우, 탕 유 탄 CHO 등도 대상
애플, 미공개 제품 정보와 공급망 문서 유출 의혹 제기
오픈AI, “영업비밀을 보유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고 반박
양사는 2024년 애플 기기 챗GPT 통합으로 협력한 바 있음
쟁점은 오픈AI의 하드웨어 진출입니다. 애플은 전직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가져갔다고 주장하고, 오픈AI는 애플이 부정확한 정보와 개인적 감정으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맞섭니다.
두 회사는 한때 AI 기능 통합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하지만 오픈AI가 AI 모델을 넘어 하드웨어 제조로 영역을 넓히려 하자 관계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생태계를 지키려는 애플과 AI 기기 시장을 열려는 오픈AI의 이해가 충돌한 셈입니다.
이번 분쟁은 AI 경쟁의 무대가 소프트웨어에서 기기와 공급망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델 성능만큼 인재, 설계 정보, 제품 출시 타이밍도 중요한 자산이 됐습니다.
AI 친구가 하드웨어 옆집에 이사 오자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동맹도 가까이 살면 층간소음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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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차, 이번에도 테슬라와 BYD
⚡ 독일차 중심 구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이 3만976대로 전월보다 18.6% 줄었습니다. 휴가철과 일부 브랜드 물량 부족 영향으로 전월 대비 숨을 골랐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3% 늘었습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시장의 구성입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전체 수입차의 91.3%를 차지하며 전동화 흐름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3만976대
테슬라 1만237대, 전체 시장의 33.0%
BYD 2846대, BMW·벤츠에 이어 4위
전기차 1만5428대, 하이브리드 1만2840대
테슬라·BYD 합산 1만3083대, 전체의 42.2%
테슬라의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모델 Y 프리미엄이 6612대로 1위,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가 2092대로 2위, 모델 3 프리미엄 롱레인지가 1239대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3개 모델만으로 수입차 시장의 32.1%를 채웠습니다.
BYD도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습니다. 7월 등록대수는 2846대로, 렉서스·토요타·혼다를 합친 일본계 브랜드 전체보다 많았습니다. 중국 전기차가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니라 시장 상단의 경쟁자가 된 셈입니다.
내연기관차 입지는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가솔린은 8.1%, 디젤은 0.6%에 그쳤습니다. 이제 수입차 시장은 브랜드 국적보다 전동화 모델 공급력이 더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수입차 시장도 엔진 소리보다 충전 알림이 커졌습니다. 독일차가 아우토반을 달릴 때, 전기차는 이미 급속충전소 줄을 세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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