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USRAL
- Posts
- SK온-포드, 미국서 배터리 합작공장 가동 시작 (25.08.21)
SK온-포드, 미국서 배터리 합작공장 가동 시작 (25.08.21)
📍 "켄터키에서 첫 양산 돌입...미국 배터리 공급망 본격 진입"

SK온과 포드의 미국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8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켄터키 1공장에서 첫 상업 생산(SOP)을 시작했습니다. 연간 3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과 전기 화물밴 'E-트랜짓'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블루오벌SK는 총 114억달러(약 16조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가동으로 SK온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본격적인 플레이어로 자리잡게 됩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망 현지화 정책과도 맞물려,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 중입니다.
💬 블루오벌SK 마이클 아담스 CEO는 "이번 SOP는 단순한 가동을 넘어,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1450여 명의 직원 중 90% 이상이 켄터키 현지 출신으로, 지역 경제와도 밀접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SK온과 포드는 켄터키 2공장과 테네시 공장도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시점은 시장 수요와 정책 흐름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 미국 전기차 시장, 드디어 '풀악셀' 밟았습니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