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식어가는 불닭 신화? 삼양식품에 드리운 빛과 그림자
커머스 : 지마켓, '탈팡' 특수 제대로 탔다
부동산 : 현대건설, 수주 25조 시대 열다
테크 : AI 탄 구글, 시총 2위 탈환
HR : 美 고용시장, 서서히 식는다
모빌리티 : 엔비디아와 벤츠, 자율주행 시대의 '퍼스트 무버' 조합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식어가는 불닭 신화? 삼양식품에 드리운 빛과 그림자
🌶️ 글로벌 수요는 견고하지만, 흔들리는 투자심리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해 왔으나, 최근 4분기 실적 둔화 전망에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특정 브랜드에 편중된 매출 구조의 리스크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핵심 지표 및 전망
4분기 예상 실적: 매출 6,405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 (전년 대비 각각 33.8%, 55.6% 증가)
성장세는 유지, 기대치는 미달: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시장 기대치(매출 6,690억 원, 영업이익 1,494억 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
성장의 발목을 잡은 요인: 미주 수출 일시 감소와 중국 내수 부진이 겹치며 특정 브랜드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한계 노출
반등의 열쇠: 밀양 2공장의 본격 가동 및 월 매출 40억 원을 기록 중인 '삼양1963'의 성과에 주목
단기적인 실적 부진은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나,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밀양 2공장의 가동과 신제품 '삼양1963'의 선전은 분명 고무적이지만, '불닭'이라는 단일 브랜드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냉정한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투자자 한마디: "불닭의 성공은 화려했지만,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이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필수적인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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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탈팡' 특수 제대로 탔다
🛒 쿠팡 사태 이후, 이커머스 판도 재편 가속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사용자 이탈이 본격화되면서, 지마켓이 최대 수혜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마켓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약 36만 명 증가하며 주요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유입력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성과 및 전략
DAU 36만 명 급증: 2025년 대비 압도적 유입률 기록, 11번가·네이버·컬리 등 경쟁사를 크게 상회
배송 경쟁력 강화: '스타배송' 및 '주말 도착보장' 기획전을 통해 쿠팡의 강점이었던 물류 편의성 흡수
파트너십 상생: 셀러 대상 3,500억 원 직접 지원 및 쿠폰 수수료 폐지 등 입점사 유치를 위한 파격 조건 제시
글로벌 영토 확장: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해 라자다, 다라즈, 미라비아 등 해외 플랫폼으로 역직구 채널 확대
그간 실적 정체를 겪던 지마켓은 이번 시장 변화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파격적인 셀러 지원책, 역직구 판로 확대 등 전방위적 투자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포스트 쿠팡' 시대의 강력한 대항마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지마켓 관계자 한마디: "이제 '탈팡' 효과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탈아시아'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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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주 25조 시대 열다
🏗️ 창사 이래 최대 기록… 도시정비부터 에너지까지 '초격차' 달성

현대건설이 지난해 연간 수주액 25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년 대비 39%나 급증한 수치로, 도시정비 분야 '10조 클럽' 입성과 글로벌 에너지 프로젝트의 잇따른 성과가 이뤄낸 결실입니다.
핵심 성과 및 비전
역대급 수주 실적: 2025년 누적 수주액 25조 5,151억 원 기록 (전년 대비 39% 성장)
도시정비 압도적 1위: 국내 최초로 도시정비 수주 10.5조 원을 달성하며 '10조 클럽' 입성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미국 원전·태양광, 핀란드 원전, 사우디 송전선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 석권
글로벌 영토 확장: 2026년 미국 및 유럽 시장 본격 진출과 함께 에너지 밸류체인 통합 선언
현대건설은 사업 다각화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습니다. 압도적인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건설사 임원 한마디: "이제는 단순한 '공사 수주'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에너지 영토' 선점 경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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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탄 구글, 시총 2위 탈환
📈 제미나이3와 TPU가 견인한 빅테크 판도 변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약 7년 만에 글로벌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엔비디아가 1위 수성 중인 가운데, 이제 시장은 기술력을 넘어 'AI 수익성'을 주가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핵심 지표 및 분석
시총 재편: 알파벳 시가총액 약 3조 8,920억 달러 기록 (1년 새 약 65% 급등)
제미나이 3의 돌풍: 자체 칩 TPU에 최적화된 제미나이 3가 추론 및 멀티모달 성능에서 챗GPT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 상승 견인
견고한 실적 성장: 2025년 4분기 매출 추정치 약 1,100억 달러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 부합)
빅테크 희비 교차: 구글이 AI 플랫폼 주도권을 확보한 반면, 상대적으로 AI 비전 제시가 늦어진 애플은 시총 3위로 하락
AI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들며 기술 우위를 넘어선 '수익화 역량'이 기업 가치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알파벳은 자체 설계 AI 칩인 TPU와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 3'의 조합을 통해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증명했습니다.
🤖 월가의 한마디: "이제 시장은 '누가 더 똑똑한 AI를 만드느냐'가 아닌, '누가 AI로 실질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느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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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시장, 서서히 식는다
📉 11월 구인 건수 715만 건… 1년 2개월 만에 최저치

미국의 지난 11월 구인 건수(JOLTS)가 714만 6,000건으로 집계되며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760만 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대해 갈수록 신중하고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지표 및 분석
업종별 구인 감소: 숙박·음식업, 운송·창고·유틸리티, 도매업 등 서비스 및 유통 분야 중심의 채용 수요 위축
안정적인 해고 수준: 해고 건수는 168만 7,000건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노동 시장의 급격한 붕괴 가능성은 낮음
노동자들의 신중론: 자발적 퇴직률(이직률)이 2.0% 내외에서 정체되며, 근로자들 또한 새로운 기회를 찾기보다 현재의 일자리를 지키려는 경향 강화
경기 선행지표로서의 정체: 기업들의 채용 관망세가 짙어지며 고용 시장이 ‘슬로우모션’처럼 완만하게 감속하는 구간에 진입
신규 채용(구인)은 줄었으나 대규모 해고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기업들이 당장 인력을 내보내는 ‘감원’보다는 신규 채용을 멈추는 ‘채용 동결’ 전략으로 고용을 조절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용 시장의 과열이 진정되는 신호로 해석됨에 따라, 연준(Fed)의 향후 금리 인하 경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월가 애널리스트 한마디: "본격적인 해고는 없지만 채용 문만 좁아지는 현상은 고용 시장의 '질서 있는 둔화'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지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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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벤츠, 자율주행 시대의 '퍼스트 무버' 조합
🚘 레벨3 상용화 리더 벤츠, 엔비디아의 차세대 두뇌 '알파마요'와 손잡다

CES 2026에서 엔비디아가 전격 공개한 자율주행 AI 플랫폼 ‘알파마요(Alpamayo)’의 첫 양산 파트너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낙점되었습니다.
자율주행 회의론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의 '수익화'와 '표준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벤츠는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고가의 최첨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고, 엔비디아는 하드웨어(칩)부터 추론형 소프트웨어(알파마요)까지 통합된 풀스택을 제공함으로써 완성차 업계의 'OS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핵심 성과 및 시장 전망
업계 유일의 레벨3 리더: 벤츠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레벨3 자율주행차를 실제 판매 중인 기업으로서, 가장 앞선 데이터 실무 경험 보유
추론하는 AI '알파마요': 1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을 통해, 돌발 상황에서 사람처럼 판단하고 주행 근거를 설명하는 능력 확보
전략의 대전환: 테슬라의 폐쇄형 생태계나 다른 완성차 업체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에 맞서, 엔비디아 중심의 '오픈 플랫폼' 연합군 형성 조짐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가속화: 벤츠의 신형 CLA를 시작으로 알파마요가 탑재되며, 인포테인먼트를 넘어 주행 시스템 자체의 플랫폼화 수순 진입
🧠 업계의 관측: "과거 스마트폰 시장의 구글 안드로이드처럼, 엔비디아의 알파마요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공용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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