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마케팅 : 신세계가 당기는 '제로클릭' 쇼핑 시대

  • 커머스 : 쿠팡이 쏘아 올린 한미 통상 갈등…美 부통령까지 나섰다

  • 부동산 : 현대건설, 7,500억 규모 美 태양광 ‘루시’ 착공

  • 테크 : 구글·오픈AI, 저가 요금제로 판 흔든다

  • HR : 아마존, AI에 자리를 내준 사람들

  • 모빌리티 : 구글 제미나이 품은 볼보 EX60의 습격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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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당기는 '제로클릭' 쇼핑 시대

🛒 신세계-오픈AI 동맹, "알아서 사다 주는" AI 쇼핑 비서 나온다

신세계그룹이 오픈AI(OpenAI)와 손을 잡고 사용자의 클릭이 필요 없는 ‘제로클릭(Zero-click)’ 쇼핑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와 SSG닷컴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생성형 AI가 학습해, 소비자가 찾기도 전에 취향을 예측하고 제안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업계는 이르면 올 3월, 이 혁신적인 서비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글로벌은 지금 'AI 쇼핑 전쟁' 중

  • 글로벌 연합군: 구글은 월마트와, 오픈AI는 도어대시와 협력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생각하는 쇼핑’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의 반격: 자체 AI 쇼퍼 ‘루퍼스(Rufus)’를 고도화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선 구매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중국의 속도전: 알리바바는 AI 챗봇 ‘큐원’을 타오바오에 심어 상담부터 결제까지 가상 비서가 대행하는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가진 유통 공룡과 세계 최고의 AI 기술력이 만났다는 점에서, 이론을 넘어선 ‘현장 밀착형 AI’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롯데마트는 앱 기반 AI 스마트카트를 도입했고, 현대백화점은 초개인화 도우미 ‘헤이디’로 맞춤형 혜택을 쏘아 올립니다.

맥킨지는 2030년경 소비자 거래의 절반 이상이 AI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이제 쇼핑은 ‘손가락’이 아닌 ‘알고리즘’이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장바구니 대신 AI가 사다 주는 시대. 오늘 저녁 메뉴 고민도 이제 AI에게 맡기게 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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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쏘아 올린 한미 통상 갈등…美 부통령까지 나섰다

🇺🇸 "미국 기업에 불이익 주지 마라" JD 밴스 부통령의 경고

한미 간 무역 긴장의 새로운 도화선으로 ‘쿠팡’이 떠올랐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쿠팡 등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불이익이나 처벌적 조치를 자제해달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밴스 부통령이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의미 있는 완화’를 요구했으며, 부통령실 내에 쿠팡 전담 인력까지 배치할 정도로 이 사안을 중하게 다루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세 전쟁과 맞물린 일촉즉발의 시점

  • 트럼프의 관세 폭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비준 지연을 이유로 한국산 자동차와 의약품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즉시 인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쿠팡 이슈와의 연결고리: 백악관은 관세와 쿠팡 문제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지만, 외신은 밴스 부통령의 경고 직후 관세 인상이 발표된 점을 들어 쿠팡 사태가 통상 갈등의 숨은 기폭제가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 불안한 상호 관리: 김 총리는 "차별은 전혀 없다"고 해명하며 설명 자료까지 전달했으나, 미국 측은 향후 한국의 규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쿠팡은 한국에서 사업을 하지만, 지분 100%를 미국 상장사인 ‘쿠팡 Inc’가 소유한 사실상 미국 기업입니다.

최근 한국 당국의 개인정보 유출 조사와 공정위 규제 등이 미국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불만이 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했습니다.

급기야 투자사들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보복 관세가 가능한 ‘무역법 301조’ 조사를 요청했고, 한국 정부에는 수조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국제투자분쟁(ISDS)’ 절차 착수를 통보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업 조사를 넘어, 이제 쿠팡은 한미 외교와 통상 정책의 핵심 테이블 위에 올라온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 물류 기업인 줄 알았던 쿠팡, 이제는 한미 통상 갈등의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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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7,500억 규모 美 태양광 ‘루시’ 착공

🌞 텍사스에 여의도 4배 규모…글로벌 신재생 인프라 확장 가속

현대건설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총사업비 7,500억 원(약 5억 2천만 달러)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 ‘루시(LUCY) 프로젝트’의 본공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착공식을 기점으로, 오스틴 북서쪽 콘초 카운티 일대 1,173만㎡ 부지에 350㎿(메가와트)급 발전 설비를 구축합니다.

여의도 면적의 4배, 축구장 1,650개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2027년 7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압도적인 생산량: 준공 후 35년간 연간 약 926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국내 4인 가구 기준 약 26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입니다.

  • 민관 협력 '팀 코리아'의 결실: 현대건설을 필두로 한국중부발전(운영), KIND, EIP자산운용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융 조달부터 운영까지 완벽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에서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태양광을 잇는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와 기술 검토는 물론 태양광 모듈 공급까지 담당하며 사업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미 스타벅스, 워크데이,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과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까지 선제적으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콘크리트 대신 햇살을 심습니다. 현대건설의 다음 무대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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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오픈AI, 저가 요금제로 판 흔든다

💰 "더 싸게, 더 넓게"…글로벌 빅테크의 수익화 실험 본격화

생성형 AI 시장의 두 거물, 구글과 오픈AI가 나란히 1만 원대 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며 유료 이용자 확보를 위한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구글은 월 1만 1,000원의 ‘AI 플러스’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출시하며 맞불을 놨고, 오픈AI 역시 월 8달러(국내 약 1만 5,000원) 수준의 ‘챗GPT 고(Go)’로 시장 지배력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구글 'AI 플러스'

  • 가격: 월 11,000원 (국내 기준)

  • 주요 혜택: 최신 고성능 모델 '제미나이 3 프로' 탑재 및 구글 드라이브 200GB 제공

  • 특이점: 최대 5인까지 가족 공유가 가능하며, 광고 없이 쾌적한 사용 환경 유지

  • 프로모션: 신규 구독 시 첫 2개월간 50% 할인 혜택 제공 (월 5,500원)

오픈AI '챗GPT 고'

  • 가격: 월 15,000원 (국내 앱 결제 기준)

  • 주요 혜택: 'GPT-5.2 인스턴트' 모델 기반으로 무료 버전 대비 10배 높은 메시지 및 파일 업로드 한도 제공

  • 특이점: 저가형 요금제 유지를 위한 답변형 광고 도입 테스트 중

  • 프로모션: 무료 버전 대비 대화 기억력(메모리) 및 문맥 이해 범위(컨텍스트) 확장

이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넓어진 동시에 'AI 사용 패턴'에 따른 꼼꼼한 비교가 필요해졌습니다.

광고를 보더라도 성능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추가 저장공간과 가족 공유 같은 부가 혜택을 챙길 것인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챗봇도 가성비 시대. 멤버십 결합이나 카드사 할인 혜택이 쏟아질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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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에 자리를 내준 사람들

🧠 1.6만 명 추가 감원, 본사 '화이트칼라' 정조준

아마존이 조직 효율화와 AI 투자 가속화를 위해 본사 사무직 인력 약 1만 6,000명을 추가로 감원합니다.

지난해 10월 단행한 1만 4,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에 이은 2차 조치로, 불과 2년 사이 본사 인력만 총 3만 명이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감원은 특히 AWS(클라우드), 리테일, 인사(HR) 부문에 집중되어 아마존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인력 감축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조직의 재편: AI 전환에 맞춰 최근 AI 총괄 부사장이 교체되었으며, ‘프로젝트 던(Project Dawn)’이라는 내부 효율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관리 계층을 대폭 축소하고 있습니다.

  • 거물급 동맹: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오픈AI에 10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오픈AI 모델 학습에 아마존의 자체 AI 칩인 ‘트레이니엄’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성장의 이면: 역설적으로 아마존의 수익성은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돈을 못 벌어서가 아니라, 더 잘 벌기 위해 AI로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 중심 구조조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2025년 약 1,250억 달러(약 170조 원)를 자본 지출에 투입했으며, 2026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AI 데이터센터와 자체 반도체 개발에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앤디 재시 CEO는 "관료주의를 없애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AI 비서가 대체할 수 있는 행정 및 관리직 중심의 조직 슬림화를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제 빅테크 기업들에게 인력은 기술 혁신을 위해 효율화해야 할 '비용'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조직은 갈수록 가벼워지고, 그 빈자리는 더 거대한 AI 모델이 채우고 있습니다.

📉 “AI가 들어오니 사라지는 건 사람뿐이네요.” 시애틀 본사 거리에 흐르는 이 한마디가 오늘날 고용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대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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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품은 볼보 EX60의 습격

🚘 ‘AI 네이티브’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혁신적 SUV

볼보가 새롭게 공개한 중형 전기 SUV ‘EX60’은 차량 전반을 인공지능이 관장하는 ‘AI 네이티브’ 모델로 진화했습니다.

핵심은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차량의 두뇌에 업계 최초로 깊숙이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운전자는 정해진 명령어를 외우거나 버튼을 조작할 필요 없이, 사람과 대화하듯 차량과 소통하며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60이 보여준 압도적 기술력:

  • 제미나이 AI 통합: 차량의 핵심 지능 계층으로 자리 잡아 맥락을 파악하는 자연어 대화 지원.

  • 강력한 연산 능력: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Orin)과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결합해 초당 250조 회(250 TOPS)의 연산 수행.

  • 스스로 학습하는 안전: 전 세계 볼보 차량의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상시 최적화.

  • 압도적 주행 성능: 1회 충전 시 최대 810km(WLTP 기준) 주행 가능하며, 10분 충전만으로 340km를 달릴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지원.

EX60은 사용자의 일정, 이메일, 실시간 위치 정보 등을 결합해 복합적인 맥락을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내일 미팅 장소로 가줘. 비를 피해서 도착할 수 있는 경로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AI가 이메일에서 장소를 찾고 기상 정보를 반영해 최적의 동선을 제안합니다.

AI가 자동차의 부가 기능 중 하나였던 시대를 지나, AI 자체가 자동차의 본질이 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 설정부터 일정 관리, 이메일 확인까지… 이제 당신의 자동차는 가장 유능한 '이동식 비서'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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