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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전 세계 반도체 인재 ‘싹쓸이’ 중 (25.05.27)
🧠 반도체 공장 짓기 전, 사람부터 모읍니다.

TSMC가 미국·일본·독일 대학을 돌며 반도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에 맞춰 각국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사실상 ‘인재 블랙홀’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일본 인력 2년 새 6배↑ (304명 → 1791명), 올해 신규채용 527명
독일·미국 신규 공장 따라 각국 대학 채용 행사 확대
미국 내 인력 2년 새 2배↑ (2547명 → 4478명)
워싱턴 소프트웨어 센터, 신입 초봉 최대 $183,650
2030년까지 미국 내 엔지니어 30만명 부족 전망 (맥킨지)
TSMC는 일본에서 전국 13개 대학을 돌며 ‘반도체의 날’ 행사를 열고, 미국에서도 30개 대학 이상을 순회하며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선 2000개 이상 고숙련 일자리를 예고했고, 북미 신입 엔지니어에겐 연봉 최대 2억5천만 원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업계의 요즘 심정: “공장을 뺏기는 것보다, 사람을 뺏기는 게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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