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USRAL
- Posts
- 쿠팡 vs 반(反)쿠팡 연대 (25.05.12)
쿠팡 vs 반(反)쿠팡 연대 (25.05.12)
🎟 반(反)쿠팡 연합, 속도 내는 이유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이커머스, 배달, OTT 서비스들이 바쁘게 손잡고 있습니다. 속내는 뚜렷합니다. 쿠팡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쿠팡은 '쿠팡 와우' 하나로 쇼핑, 음식배달, 콘텐츠를 묶었습니다. 덕분에 쿠팡이츠는 배민을 위협하고, 쿠팡플레이는 티빙을 제쳤습니다. 와우 회원은 2,340만명, 객단가는 42만 원을 넘겼습니다.
이에 네이버는 넷플릭스, 배민은 티빙과 손잡았습니다. 외부 IP와 콘텐츠를 묶어 쿠팡처럼 생태계를 꾸리기 위한 전략입니다. 제휴 효과는 컸습니다. 네이버는 멤버십 신규 가입이 150% 늘었고, 쇼핑 매출도 30% 증가했습니다. 주 소비층은 역시 3040입니다.
하지만 한계는 있습니다. 서비스 간 연동성은 쿠팡보다 약합니다. 쿠팡은 하나의 앱, 하나의 로그인, 하나의 결제 흐름으로 고객을 붙잡습니다.
배민+티빙, 네이버+넷플은 쿠팡 와우의 독점력에 대한 방어전략입니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와 HBO 콘텐츠로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콘텐츠+배달앱 조합은 쿠팡이 유일합니다.
🙃 요즘 업계의 진심: "우리도 와우 좀 하고 싶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매일 아침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선택한 핵심 이슈만 골라 정리해드립니다.독신청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