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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중앙일보 매각 추진…언론사도 유동성 시험대

  • 유통 : 고물가에 뜨는 오프프라이스…재고도 보물이 된다

  • 부동산 : OECD의 세금 처방…집 살 땐 덜 내고, 들고 있으면 더 낸다

  • 테크 : 메타가 판다는 남는 AI…반도체주는 왜 떨었나

  • HR : 서울 청년에게 AI 이용권을 준다는 것

  • 자동차 : 중국차, 이제 수출도 풀악셀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중앙일보 매각 추진…언론사도 유동성 시험대

📰 워크아웃 탈출 카드로 나온 경영권 매각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중앙일보가 대주주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합니다. 채권단에 제출한 자료에서 중앙일보는 안정적 사업 운영과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앙일보, 하나은행에 워크아웃 신청

  • 220억 원 규모 CP 조기상환 요청 미이행

  • 대주주 경영권 지분 매각 추진

  • 부동산·자회사 매각, 비용 절감 병행

  • 약 664억 원 유동성 확보 목표

핵심은 중앙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입니다. JTBC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뒤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계열사들이 줄줄이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JTBC를 제외한 4개사에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고, JTBC는 자율구조조정 지원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언론사 매각은 단순한 재무 이슈를 넘어 미디어 산업 구조 변화의 신호입니다. 광고 시장은 쪼그라들고, 콘텐츠 투자 부담은 커졌습니다. 브랜드의 무게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겁니다.

신문도 이제 ‘지면’보다 ‘재무제표’를 먼저 펼쳐봐야 합니다. 활자는 강해도 현금흐름은 더 강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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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뜨는 오프프라이스…재고도 보물이 된다

🛍️ 비싸도 브랜드, 다만 정가는 부담

고물가가 길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오프프라이스’ 매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월 상품과 재고를 유통사가 직접 사들여 정상가보다 최대 90% 싸게 파는 방식입니다. 아울렛보다 더 실속형에 가깝습니다.

  •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강남점 확장·리브랜딩

  • 의류 중심에서 뷰티·여행·소형가전·스포츠 슈즈로 확대

  • 지난해 팩토리스토어 매출 1000억 원 돌파

  • 현대백화점 오프웍스 상반기 매출 32% 증가

  • 이랜드 NC픽스 6월 매출 전년 대비 59% 증가

핵심은 ‘K자형 소비’입니다. 고가 상품 수요는 유지되지만, 동시에 브랜드 제품을 싸게 사려는 실속 소비도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정가의 체면보다 할인율의 실리를 봅니다.

신세계는 올해 점포를 23개까지 늘리고, 매출 13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현대백화점과 이랜드도 매장을 확대 중입니다. 뷰티 아울렛 ‘오프뷰티’도 1년여 만에 30개 점포로 늘었습니다.

오프프라이스는 단순 재고 처리가 아닙니다. 유통사에는 새 성장 채널이고, 브랜드에는 재고 회전 통로이며, 소비자에게는 ‘득템’의 경험입니다.

요즘 쇼핑의 미덕은 새것보다 싼것입니다. 재고도 포장 잘하면 보물이 됩니다. 가격표가 보물지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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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의 세금 처방…집 살 땐 덜 내고, 들고 있으면 더 낸다

🏠 거래세 낮추고 보유세 높이라는 권고

OECD가 한국에 부동산 세제 전환을 권고했습니다. 집을 사고팔 때 내는 거래세 비중은 낮추고, 보유하고 있을 때 내는 세금 비중은 높이라는 내용입니다. 방향은 간단합니다. “움직일 때는 가볍게, 쥐고 있을 때는 무겁게”입니다.

  • 한국 GDP 대비 부동산 세수 비중 3.0%

  • OECD 평균 1.6%보다 약 2배

  • 한국 부동산 세수 중 보유세 비중 29.4%

  • OECD 평균 56.0%의 절반 수준

  • OECD, 거래세 중심에서 보유세 중심 전환 권고

OECD는 보유세 확대가 경제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이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저소득층 부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고는 부동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소득세 비과세 대상을 줄이고, 주식 등 자본이득 과세도 넓히라고 했습니다. 담뱃세 인상, 주류세의 알코올 도수 기준 부과, 법인세 단일세율 전환도 제안했습니다.

교육 재정도 손보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초·중등 교육에 자동 배정되는 세금을 줄이고 대학 지원을 늘리라는 겁니다. 고령화에 대비해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2035년까지 68세로 늦추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이달 말 정부 세법개정안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세금은 방향보다 속도가 더 민감한 법입니다.

집은 움직이면 취득세, 가만히 있으면 보유세입니다. 이제 부동산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가 안 통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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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판다는 남는 AI…반도체주는 왜 떨었나

☁️ 컴퓨팅도 중고 장터에 나오는 시대

메타가 남는 AI 연산 자원을 외부에 빌려주는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부 이름은 ‘메타 컴퓨트’. 자사 데이터센터와 AI 모델을 외부 개발자에게 제공해 수익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소식이 나오자 메타 주가는 8.8% 급등했습니다.

  • 메타, 남는 데이터센터 연산 자원 임대 검토

  • 자체 AI 모델 ‘뮤즈 스파크’ API 제공 구상

  • AWS·MS·구글 중심 클라우드 시장에 도전

  • 메타 내부 인프라 가동률 65%, 남는 35% 수익화 가능성

  • 반도체주는 공급과잉 우려로 동반 급락

해석은 갈립니다. 한쪽은 메타가 첨단 AI 경쟁에서 발을 빼고 인프라 장사로 돌아선 신호라고 봅니다. 다른 쪽은 이미 지어둔 설비를 놀리지 않고 돈 버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문제는 시장의 상상력입니다. 메타뿐 아니라 xAI도 남는 연산 자원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AI 기업들이 하나둘 “남는 GPU 팝니다”를 외치면, 투자자들은 묻습니다. 정말 컴퓨팅이 부족한가, 아니면 너무 많이 지은 건가.

그 공포가 반도체주를 때렸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10%대 급락했고, 인텔·엔비디아·브로드컴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AI 인프라 부족론에 올라탔던 주가가 공급과잉이라는 말 한마디에 흔들린 겁니다.

AI 시대에도 남는 건 결국 임대입니다. GPU도 공실률 걱정하는 걸 보니, 데이터센터도 건물주 마음은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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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에게 AI 이용권을 준다는 것

🪜 이제 AI도 사다리가 됩니다

서울시가 19~39세 청년에게 생성형 AI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소득과 자격 제한 없이 서울 거주 청년이면 대상입니다. AI 구독료 때문에 학업, 취업 준비, 업무 역량 개발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생성형 AI 이용권을 서울 청년에게 지원

  • AI·데이터 분야 공인 자격시험 응시료 보조

  • 자격증 취득 시 축하금 10만 원 지급

  • 고사양 컴퓨터를 갖춘 ‘서울 AI 라운지’ 조성

  • 중구 서울도서관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곳 운영

생성형 AI는 이미 보고서 작성, 코딩, 디자인, 면접 준비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과기정통부 조사에서도 생성형 AI 사용 경험은 1년 새 17.6%에서 44.5%로 뛰었습니다.

기업도 AI 역량을 봅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10곳 중 7곳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AI 활용 능력을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예전엔 영어 점수와 자격증이 스펙이었다면, 이제는 프롬프트를 얼마나 잘 쓰는지도 경쟁력이 된 셈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초 실제 이용권 지급을 목표로 글로벌 AI 기업과 조건을 협의 중입니다.

AI 시대의 사다리는 클릭 한 번으로 시작됩니다. 다만 올라가는 건 여전히 본인 몫입니다. 사다리 줬으니 이제 미끄럼틀만 안 만들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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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이제 수출도 풀악셀

🚗 유럽에서도 일본차를 추월했습니다

중국 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속도를 더 내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 자동차 수출이 사상 처음 1000만 대를 넘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2023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이 된 뒤, 격차를 더 벌리는 흐름입니다.

  • 올해 1~5월 중국 자동차 수출은 405만 대로 전년 대비 63% 증가

  •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수출은 183만 대로 110% 급증

  • 지난달 유럽 판매량에서 중국차가 일본차를 처음 추월

  • BYD는 독일에서 점유율이 1년 새 3배 이상 상승

  • 반면 중국 내수 판매는 19% 감소하며 출혈 경쟁 심화

중국 내수 시장은 이미 포화입니다. 전기차 브랜드는 100개가 넘고, 공장 가동률은 50% 수준입니다. 팔 곳은 많지 않은데 만들 차는 많습니다. 그러니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이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붙였지만, BYD 차량은 여전히 르노 경쟁 모델보다 싸게 팔립니다. 여기에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자체 AI칩 개발, 현지 생산기지 확대까지 붙었습니다. 예전엔 “싸다”가 전부였다면, 이제는 “싸고 제법 잘한다”가 됐습니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긴장 중입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중국 업체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도입한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때 기술을 가르치던 쪽이 이제는 배우는 입장이 된 겁니다.

다만 내수 부진, 낮은 이익률, 업체 난립은 중국차의 숙제입니다. 수출 1000만 대는 대단한 숫자지만, 그 뒤엔 과잉 생산의 그림자도 깔려 있습니다.

중국차가 세계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핸들링입니다. 액셀만 밟다간 커브에서 삐끗할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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