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uses cookies

Read our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for more information.

TODAY NEUSRAL

  • 마케팅 : 광고회사, 이제 영화 만들고 티켓까지 판다

  • 유통 : 다이소, 6000억원 투자해 물류망 두 배 키운다

  • 부동산 : 서울 고가 아파트 1채 값, 전국 저가 아파트 30채

  • 테크 : 오픈AI 신형 모델, 성능 높이고 가격은 반값

  • HR : 월급 300만원 이상 절반 돌파, 일자리는 복지가 늘렸다

  • 자동차 : 중국차 막으려던 EU, 현대차·기아도 걸렸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이메일 내용이 올바르게 보이지 않나요? 사용하시는 메일 서비스나 브라우저 환경에 따라 폰트가 깨져 보일 수 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웹 페이지에서 깨끗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회사, 이제 영화 만들고 티켓까지 판다

🎬 광고시장이 성장 정체에 빠지면서 국내 광고회사들이 영화 제작과 공연 티켓 판매, AI 마케팅 등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광고회사들이 광고만으로 돈 벌기 어려워졌습니다.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데다 생성형 AI로 광고 이미지와 문구를 직접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일기획과 이노션, HSAD 등 주요 광고회사들의 실적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광고업계는 기존 광고 대행을 넘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 AI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제일기획 상반기 매출 2조921억원, 전년 대비 3.1% 감소

  • 제일기획 영업이익 1292억원, 전년 대비 14.2% 감소

  • 이노션, 브랜드와 영화 제작자를 연결하는 ‘시네마 바이 브랜드’ 출시

  • 대홍기획, 공연·전시 할인 티켓 예매 플랫폼 ‘엘티켓’ 운영

  • 제일기획, AI로 배너 제작 시간을 반나절에서 5분으로 단축

이노션은 브랜드를 영화 속에 노출하는 기존 간접광고(PPL)에서 벗어나 영화 자체에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제작한 단편영화 ‘밤낚시’는 유료 관객 4만6000명을 모았습니다. 이번에는 한화그룹과 우주 태양광을 주제로 영화를 제작합니다.

대홍기획은 티켓 예매 사업에, SM C&C는 예능 제작과 음원·공연 등 지식재산권(IP)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제일기획은 AI 검색에서 브랜드 노출을 분석하고 광고 제작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고회사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광고를 대신 만들어주는 곳에서 브랜드의 콘텐츠와 소비 경험까지 설계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광고회사가 영화를 보다가 광고를 넣었습니다. 이제는 광고하려고 영화를 직접 만듭니다. 광고를 피하던 소비자도 영화라면 돈 내고 봅니다. 광고업계도 이제 광고보다 재미가 먼저인 시대입니다. 🎬🍿

관련기사

마케팅 뉴스 더보기

다이소, 6000억원 투자해 물류망 두 배 키운다

📦 매출 4조5000억원을 돌파한 다이소가 경기 양주에 6000억원을 투자해 초대형 물류센터를 짓습니다. 매장과 온라인몰을 함께 키우기 위한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다이소가 저렴한 상품에 이어 물류에도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경기 양주에 건립하는 ‘양주허브센터’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수도권 북부와 강원권 800여개 매장에 상품을 공급합니다. 온라인 주문까지 한꺼번에 처리하는 통합 물류센터로, 기존 세 곳의 허브센터보다 큰 규모입니다.

  • 양주허브센터 총투자비 6000억원, 2029년 1월 완공 목표

  • 800여개 매장에 상품 공급, 하루 최대 35만건 주문 처리 계획

  • 온라인몰 주문도 하루 최대 5만건 처리하도록 설계

  • 다이소 지난해 매출 4조5363억원, 영업이익 4424억원 기록

  • 4개 허브센터 완공 시 하루 주문 처리능력 총 120만건 목표

이번 투자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물류 통합입니다. 기존에는 매장과 온라인몰의 재고를 따로 관리했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재고 시스템에서 상품을 분류하고 출고합니다. 중복 재고를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성장세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다이소몰의 지난해 온라인 카드 결제 추정액은 전년 대비 79.7% 증가했습니다. 화장품과 의류 등 신규 상품군도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를 처리할 물류 역량이 중요해졌습니다.

다만 물류센터는 건설과 운영에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늘어난 처리능력을 실제 주문과 수익으로 연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예전엔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물건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 물건을 더 빨리 보내려고 6000억원을 씁니다. 판매 가격은 초저가지만 물류 투자는 초대형입니다. 📦💰

관련기사

유통 뉴스 더보기

서울 고가 아파트 1채 값, 전국 저가 아파트 30채

🏠 서울 고가 아파트와 전국 저가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서울 상위 20% 아파트 한 채 가격이 전국 하위 20% 아파트 30채와 맞먹습니다

같은 아파트라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 상위 20%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4억8175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국 하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512만원에 그쳤습니다. 두 집단의 가격 격차는 약 30.2배로 집계 이래 가장 컸습니다.

숫자로 보면 지역별 부동산 시장의 온도 차이가 뚜렷합니다.

  •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 34억8175만원, 역대 최고

  • 전국 하위 20% 평균 가격 1억1512만원, 가격 격차 30.2배

  • 서울 고가 아파트 평균 가격, 1년 새 1억3766만원(4.1%) 상승

  • 전국 저가 아파트 평균 가격, 같은 기간 사실상 제자리

  • 서울 내부의 상·하위 20% 가격 격차는 6.2배로 올해 2월보다 축소

눈여겨볼 점은 서울 내부의 가격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울 외곽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고가와 저가 아파트 간 격차가 다소 좁혀졌습니다. 하지만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지방 저가 아파트의 가격 정체로 격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전용 84㎡ 거래에서도 서울 반포자이는 42억원에 팔렸지만 순천과 청주의 일부 아파트는 1억원 수준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세제 지원만으로 지방 주택 수요를 되살리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일자리와 교육·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에 거주할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서울 아파트는 가격이 오르고, 지방 아파트는 팔릴 날을 기다립니다. 같은 부동산 시장인데 한쪽은 급행열차, 다른 쪽은 완행열차를 탄 셈입니다. 문제는 두 열차의 종착역이 점점 멀어진다는 겁니다. 🏠🚆

관련기사

부동산 뉴스 더보기

오픈AI 신형 모델, 성능 높이고 가격은 반값

🤖 오픈AI가 업무 처리 능력을 높이면서 이용 비용은 절반으로 낮춘 ‘GPT-6.1 테라’를 공개했습니다. AI 경쟁의 중심이 성능뿐 아니라 업무 효율과 비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AI가 똑똑해지는 동시에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오픈AI가 공개한 GPT-6.1 테라는 코딩과 컴퓨터 작업, 문서 작성 등 실무 수행 능력을 강화한 모델입니다. 기존 GPT-5.6 테라보다 작업 성능은 높이고 표준 API 가격은 50% 낮췄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업무를 AI에 맡길 수 있게 된 셈입니다.

핵심은 성능 개선과 비용 절감입니다.

  • GPT-6.1 테라, 기존 GPT-5.6 테라 대비 API 가격 50% 인하

  • 코딩 평가 과제 해결률 50.3%, 전작 21.5%의 두 배 이상

  • 복잡한 컴퓨터 작업 평가에서 전작보다 15%포인트 높은 성능 기록

  • 내부 평가의 낮은 추론 설정에서 오류율 16.7%, 전작 53.6%에서 크게 개선

  • API 가격, 토큰 100만개당 입력 1달러·출력 5달러

이번 모델은 단순한 질문 응답보다 실제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제안서 작성과 기술 도면 해석, 양식 입력, 영상 편집 등 컴퓨터를 활용한 여러 작업에서 성능이 향상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기업에 중요한 변화는 비용입니다. AI를 대규모로 도입할수록 처리 비용이 부담인데, 가격이 낮아지면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도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작업에서 최고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오픈AI는 가장 복잡한 코딩 업무에는 상위 모델이 여전히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비용과 정확도에 따라 모델을 선택하는 전략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예전엔 AI가 똑똑해질수록 이용료도 비싸질까 걱정했습니다. 이제는 성능은 올리고 가격은 내립니다. 직장인에게 반가운 건 역시 일을 잘하면서 비용까지 아껴주는 동료입니다. 다만 AI가 똑똑해질수록 사람에게 돌아오는 업무도 더 어려워질지 모르겠습니다. 🤖💸

관련기사

테크 뉴스 더보기

월급 300만원 이상 절반 돌파, 일자리는 복지가 늘렸다

💰 임금근로자 두 명 중 한 명은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임금 근로자는 금융·IT·제조업에 집중됐고,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복지 분야에서 늘었습니다

직장인들의 월급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임금근로자 2237만3000명 가운데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받는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5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 비중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상여금 지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숫자로 보면 임금과 고용의 흐름이 엇갈립니다.

  • 월평균 임금 3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 51.9%, 처음으로 절반 돌파

  • 월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 17.6%, 전년 대비 1.2%포인트 상승

  • 금융·보험업의 500만원 이상 비중 40.5%, 정보통신업 35.8%

  • 제조업의 500만원 이상 비중 22.9%에서 25.4%로 확대

  • 비거주 복지시설 취업자 184만3000명, 전년 대비 15만5000명 증가

눈여겨볼 부분은 임금이 높은 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산업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금융·보험과 정보통신업에서는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지만,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비중은 5.8%에 그쳤습니다.

반면 고용 증가를 이끄는 것은 복지 분야입니다. 고령화로 돌봄과 의료 수요가 늘면서 복지시설과 병원, 의원의 취업자가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농업과 건축 기술·엔지니어링, 종합소매업에서는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다만 이번 임금 통계에는 상여금도 포함됩니다.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아졌다고 모든 직장인의 기본급이 그만큼 올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월급 300만원 이상이 절반이라는데 통장 잔고는 왜 늘 제자리일까요? 고임금 일자리는 일부 산업에 집중되고, 새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저임금 분야에서 늘고 있습니다. 평균은 올라가도 월급날의 체감온도는 사람마다 다른 모양입니다. 💰🌡️

관련기사

HR 뉴스 더보기

중국차 막으려던 EU, 현대차·기아도 걸렸다

🚗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을 줄이기 위해 긴급수입제한조치를 추진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도 수입 물량 제한이 적용될 수 있어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 전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차를 막으려던 규제가 한국 자동차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U는 급증하는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세이프가드 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상 세이프가드가 원칙적으로 모든 수출국에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한국도 국가별 수입 할당량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대차·기아의 수출 확대에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 EU,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연간 수입량을 예상치 80만대에서 35만대로 제한 추진

  • 한국·일본·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도 국가별 수입 쿼터 적용 방침

  • 할당량 초과 차량은 추가 관세가 아닌 통관 자체를 제한하는 방안 검토

  • 현대차·기아, 올해 1~8월 유럽에서 하이브리드차 약 18만1000대 판매

  • 판매 물량의 34.8%가 한국 생산 차량으로 수입 규제 영향권

EU는 중국 이외 국가의 수출 물량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중국산 차량이 줄어들면 한국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업계의 고민은 다릅니다. 수입 쿼터가 생기면 유럽에서 판매가 늘어도 한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추가로 수출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코나·싼타페·니로·쏘렌토 하이브리드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차종입니다.

EU는 이르면 12월 초 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가별 할당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부가 얼마나 충분한 수출 물량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중국차를 막으려고 친 무역 장벽에 한국차까지 걸릴 판입니다. 현대차·기아 입장에서는 유럽에서 차가 잘 팔려도 마음껏 보낼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수출하려고 달리는데 무역 규제가 브레이크를 밟는 셈입니다. 🚗🛑

관련기사

모빌리티 뉴스 더보기

핵심만 요약된 실무적합형 뉴스
매일 아침 5분으로, 당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ply

Avatar

or to particip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