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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TV보다 틱톡을 먼저 켠다 (25.05.15)
📱 "쟤네는 쉬질 않아요"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Z세대가 TV보다 틱톡을 먼저 켠다는 사실, 익숙하시죠. 그들은 '항상 접속 중(always on)'입니다. 하루 평균 7~8개의 디지털 활동을 병행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과 선호도 역시 전 세대와 판이합니다. 때문에 브랜드 접점도, 구매 여정도 전혀 다르게 설계돼야 합니다.
전체 응답자의 71%가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콘텐츠 첫 접점으로 꼽았습니다.
세로형 영상은 이제 기본값. 주당 시청률이 81%에 달하고, 틱톡(64%), 릴스(55%), 유튜브 쇼츠(5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리밍 앱에 쇼츠 기능이 추가되면 79%는 더 자주 사용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Z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 웃긴 게 최고입니다. 코미디 장르는 시리즈, 유튜브, 광고 전반에서 1순위로 꼽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도입부 흥미도"와 "알고리즘 추천"이 플랫폼 선택 기준 상위에 있다는 것. 즉, 클릭 3초 전쟁에서 밀리면 아무리 공 들인 콘텐츠도 무용지물입니다.
🎯 깊이 알아보기:
콘텐츠 소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쇼츠 먼저, 콘텐츠 나중"의 구조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들과 연결되기 위해 더 민첩하고 실험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짧게 만드는 걸 넘어서, 알고리즘을 뚫고 감정을 건드리는 한 방이 중요해졌습니다.
Z세대는 예측 불가의 세대이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이들은 광고를 피하지 않습니다. 다만, 재밌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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